마는 덩굴성 여러살이해 풀이며 중국이 원산지로 약초로 많이 재배해 국내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식물입니다. 다큐멘터리나 생활 프로그램보면 참마를 갈아서 마시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참마효능 관련하어 어느것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참마란?
참마는 중국에서는 약초로 재배합니다. 중국에서는 참마효능 관련된 연구가 많아서 예로부터 약재로 많이 사용되었지요. 땅속깊이 들어가며 환경에 따라 길이가 길거나 양쪽으로 퍼지는 구조거나 공처럼 둥근모양등 어러모양으로 자랍니다. 머..비유하자면 감자나 고구마가 똑같은 모양이 아닌것과 같은 이치랍니다 .꽃은 보통 7월초에 피고 열매는 2달후에 자랍니다. 하지만 뿌리를 식용*약용으로 사용하며 열매는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참마는 산에나는 마의 다른이름입니다. 산마라고도 하며 참마라고도 하는거죠. 크기는 약 2m정도의 줄기를 가지며 덩굴처럼 감아 올라갑니다. 참마는 한국, 중국, 일본에 많이 분포합니다. 참고로 일본은 야마이모(やまいも)라고 부르며 중국은 한자로 일본참마라고 부릅니다. 왜 일본이라는 단어가 붙었는지는 의문입니다만, 아마도 원산지가 애매해서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중국의 참마는 일본을 거쳐서 알려졌으리라 생각되네요. 하지만 한국은 참마라고 불려지지요..하하..;;
■ 참마의 성분 어떤게 있나?
성분을 보면 마과이기 때문에 사포닌이나 전분, 점액질[뮤신, 알란토인]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프로틴이나 비타민C, 아글리콘(aglycone)이 있습니다.
■ 참마효능 어떤게 있나?
먼저 아글리콘(aglycone)을 보면 여성 폐경후 여성의 피부에 좋은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사포닌은 희랍어로 '비누'라는 의미와 동일하게 인체에 들어가면 해독작용을 해서 면역력을 높이는 성분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참마에도 있지만 대표적인게 인삼이죠. 그외 프로틴이나 비타민C..등 성분이 있는데 굳이 말하자면 자양강장이나 피로 회복 혈당을 내리는 작용등이 있겠네요. 고서 같은 책을보면 '맛을 달며, 성질은 따뜻하다. 독은 없다'라고 적혀져있습니다. 이처럼 독성이 없기 때문에 많이 드셔도 해가 없는 식물입니다.
■ 채취 및 어떻게 먹는가?
보통 약재 뿌리를 사용하며, 열매가 자란후 11월이나 12월에 채취해 끝을 자르고 씻어 껍질을 깍은 다음 햇볕에 말립니다. 그다음 환이나 가루로 만들어서 먹습니다. 또한 우려내서 차로 음용하기도 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즙을 만들어서 드시는분도 계시십니다. 즙을 만드는건 그리 어렵지 않으니 시도해볼만하네요.
■ 주의할점은 무엇이 있나?
참마가 여러 좋은 성분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몸이 좋지 않은 분들은 한번쯤은 본인의 몸에 맞는지 생각해보시고, 드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가령 장이 좋지 못한분이 있는데 점액질같은 성분 때문에 많이 드시다가는 자칫 장염을 발생시킬수도 있습니다. 또한 설사를 하기거나 변이 딱딱하면 중지하시고, 전문의와 상담을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참마 때문에 그럴수도 있지만, 본인 신체에 질병이 있어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