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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초기증상 및 위험성

꿈해몽 집현전 2015. 9. 28. 11:09















 굶으면 걸린다는 결핵입니다. 필자도 2008년도에 걸려서 보통 6개월이면 되는데 1년동안 치료 받았네요. 보통 결핵걸리면 사람들이 '밥 안먹어서 그렇구만' '굶어서 그런거야~' 라는 비아냥이 있는데요. 꼭 굶어서 걸리는게 아니랍니다. 전염이 되었었을수도 있고, 몸에 있는 비활동성 결핵균이 활동성 결핵균으로 변해서 그럴수 도 있답니다. 이 결핵 초기증상 및 위험성에 대해 알아봅시다.  


결핵이란?

 결핵이란 多종류의 미코박테륨, 또는 결핵균에 감염되어 발병되는 전염병입니다. 기침으로 전파 될 수 있으며, 결핵에 대한 역사는 bc7000년에도 있을정도로 오래되었습니다. 21c가 오기전까지는 치료약이 딱히 없었기 때문에 근래의 사스 또는 옛날의 흑사병과 같은 치명적인 병이였습니다. 하지만 치료약이 생기면서, 치료환자가 급격하게 늘어났지요. 

 서양의 치료약이 발견되기 이전에는 국내에서는 한약재료 효능이 있는 약초를 다려서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효능은 없었으리라봅니다. 다만 병세를 늦춰주긴 했겠지요. 호흡기 질환으로 걸리는게 80-90%이기 때문에 폐결핵이 많으며 폐결핵이 심하면 장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대장성 복막염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폐에 염증이 생겨 물이 차있는 경우였고 장도 결핵균이 있어서 조금 위험한 상태였죠.


결핵 초기증상 어떤게 있나?

  이건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필자가 기억하기론 증상이 심해진날 급격하게 살이 1-2kg씩 빠졌습니다. 의학자료보면 '사람들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만.. 고열, 체중감소, 흉통, 기침..등이 있겠네요'라고하지만 가장 많이 보이는건 기침, 체중감소라 봅니다. 서두에서도 말했듯이 폐에 물이 많이 차서 말도 못할 지경이였지요. 

 저같은 경우는 심각한 경우고 보통 폐에 결핵균이 있으면 약한 염증정도는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침을 자주합니다. 반복주기가 말을 할때마다 한번씩 기침나고, 살이 급격하게 빠진다? 그럼 의심을 해보셔야 됩니다. 또한 결핵증상이 평소에 없었는데 결핵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비활동성 결핵균이 있는분들이 많습니다. 활동을 안하기 때문에 질환이 생기지 않는데 만일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비활동성이 활동성으로 변할 수도 있어서 결핵이 발병할 수도 있는거죠.



-검사 방법은?

 검사방법은 몇가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것이 객담검사입니다. 객담검사는 음..가래를 뱉어서 그걸 현미경으로 보면 폐에 있었던 결핵균이 얼마나있는지 알아보는 건데요. 초기에는 이 방법으로 알아봅니다. 또한 의사가 폐가 어떤 상태인지 알아봐야 되기 때문에 X-ray를 찍어보자고 할겁니다. X-ray 찍으면 폐에 복수가 찻는지 확인해서 약간이라도 있으면 폐결핵인것을 확인할 수 있기에 검사를 하는거죠. 저같은경우는...너무 퍼져서 X-ray,CT,피검사,객담검사...등등 참많이 했지요..하하..;;;; 대장성 결핵균이 있으시다면 제가 알기론 피검사나 CT를 찍어 확인해본다고 했었습니다. 확실한건 아니며 전문의와 상담이 최고 빠른 확인방법입니다.


치료는?

 일단 안걸리면 다행이겠지만 걸리셨다면, 폐결핵은 보통 6개월 1차결핵약을 드셔야합니다. 또한 이 약은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 드셔야 완치가 됩니다. 왜 1차결핵약이라하냐면 2차 결핵약도 있기 때문입니다. 1차결핵약은 약의 독성이 약한데 2차는 엄청심하고 부작용도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1차까지 먹었는데 부작용이 헛구역질이 심했었습니다. 그걸 1년동안(?) 복용했지요. 왜 꾸준히 복용해야하냐면 이 약을 중도에 안먹으면 몸에서 내성이 생겨버리기 때문에 다음날 약을 먹으면 치료약으로의 역할을 못하게됩니다. 

 그럼 2차 결핵약을 먹어야 되는데,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약을 먹는게 아주 힘드실겁니다. 따라서 1차결핵약이 나오면 6개월 동안 꾸준히 드시면 아무 탈없이 완치가 되는 병입니다. 대장성복막염도 동일하구요. 원래 결핵균은 밖에서는 약한 존재일 뿐인데 인체에 들어가면 여러 양분이 많기 때문에 강해지는거랍니다. 에이즈도 마찬가지죠. 참고로 결핵은 치료약을 먹으면 결핵균이 사라지는게 아닙니다. 활동성 결핵균이 비활동성으로 변하는겁니다. 따라서 잘먹고, 치료약만 꾸준히 먹으면 완치하는병입니다.



- 주의해야할점은 무엇인가?

 결핵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시겠다면 검사가 최고 빠른 방법입니다. 기침이 많이 나신다면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병원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결핵은 호흡기를 통한 전염병이기 때문에 마스크는 착용하셔야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병원은 환자들이 방문하는곳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하신 분들이 많지요. 그래서 결핵은 위험하며 간과해서는 안되는 질환입니다. 가끔 뉴스에 결핵에 걸린사람이 산모실이나 산부인과 돌아댕기다가 체포되는 기사가 나오는데 결핵이라는 병에 대해 간과해서 그런겁니다. 

 마스크 착용하고 주위분들께 알려야되는데 전염병이다보니 알리기 힘들기도 하겠지요. 그러나 아는것과 모르는 것은 천지차이기 때문에 알린다음 치료를 받거나, 다른 조취를 취하는게 현명하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필자가 설명한 결핵 초기증상 외의 증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증세가 틀리기 때문이죠. 저와 유사한 결핵환자를 보면 대부분 기침과체중감소를 많이 겪었습니다. 이 증세가 의심간다면 병원을 찾아서 객담검사만 받아보신다면 10-20분후에 결핵인지 아닌지 아실수 있습니다. 결핵에 대해 고민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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