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쿠알렌 ?
스쿠알렌 이름만 들어보면 생소한데요. 이 단어는 성분 이름이며 상어의 간유에 많이 존재하는 성분입니다. 머.. 상어만 있는 것은 아니며 대부분의 동물의 간에 많이 있습니다. 다만 주로 성분을 얻는데가 상어이기 때문에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분자구조식으로 C30H50인데 탄소(C)와 수소(H)는 사람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성분이죠. 이 스쿠알렌이라느 성분은 최초발견자는 일본 화학자인데 쓰지모토 미쓰마루 박사가 논문을 발표하면서 알려졌습니다. 그 후에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었고 스위스 대학의 폴카라교수(스위스 노벨수상자)가 스쿠알렌의 화학구조 및 분자식을 밝혀냄으로서 스쿠알렌이 학계에 많이 알려지게 되었죠.
■ 스쿠알렌과 물이 만나면?
스쿠알렌은 C30H50인데 분자구조의 이중결합(결합자구가 2개 이상인 공유결합)이 6개나 있어서 가령 물(H2O)가 들어오면 수소이온는 결합하고 나머지 (OH-)이온은 밖으로 나오면서 산소가 나옵니다. 말로해서 조금 복잡한데 결론은 물이 들어가면 산소가 많이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은 분자구조가 아주 강력하게 결합되어 있는데요. 결합을 떼려면 엄청난 에너지가 들어갑니다. 물분자 자체를 떼려고 하면 그런거구요. 스쿠알렌하고 붙으면 쉽게 떨어져 나가기에 뺏는힘이 대단하다고 볼 수 있죠.
■ 그럼 스쿠알렌 효능 어떤것이 있을까?
스쿠알렌 효능을 보면 위에서 스쿠알렌과 물이 만나면 산소가 나온다고 했습니다. 산소는 인체에 없어서는 안되며 산소를 공급함으로써 신진대사를 도와서 활력을 복돋아 줍니다. 피부에도 산소가 있으면 좋은데요. 주로 10-20대 여성들에게 좋습니다. 또한 스쿠알렌은 진통작용이 있기 때면에 가벼운 상처나 겨려우면 환부에 발라서 사용하면 효능이 있습니다. 그외 스쿠알렌 효능보면 억균작용이 있습니다.
■ 스쿠알렌 마냥 좋은 성분인가?
산소를 생산하기에 좋은 성분 같지만 주의해야할 성분이기도 합니다. 스쿠알렌에서 주의해야할 부분은 콜레스트롤 부분인데요. 주로 상어류에서 채취하는데 올리브에도 스쿠알렌이 많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50-300mg정도 올리브 또는 어류를 통해서 스쿠알렌을 섭취하는데요. 콜레스트롤 생합성(인체에서 콜레스트롤을 화합적작용을 통해 만들어지는것)을 하기 때문에 결국 콜레스트롤을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당뇨환자분들은 주로 음식먹는것도 주의해야하는데, 콜레스트롤을 높여버리므로 많이 주의해야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스쿠알렌이 '건강에 좋다.', '몸에 좋다' 라고 하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말입니다. 왜 이런 오해를 낳았나면 통계적으로 스쿠알렌을 먹은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사람을 비교했는데 주로 스쿠알렌을 먹은 사람들이 건강이 좋아졌다고 추정하기 시작해서 발생했지요. 필자생각에는 성분자체만 효능이 있는게 아니라 기타 성분이 어우러져서 건강해 졌으리라 생각됩니다. 가령 올리브는 올레산이 있기 때문에 항산화성분이 있고, 고기에는 오메가 지방산등 그 외 이로운 성분들이 있어 두뇌발달 및 진정효과를 가져옵니다. 여러 성분 때문에 건강해진거지 스쿠알렌 자체로 봤을때는 엄청 좋은 성분은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