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잎새버섯이란?
잎새버섯 학명으로는 Grifola frondosa라고 불려지는데요. 국내에서 잎새버섯이라고 불려지게된 것은 떡갈나무 잎처럼 생겨서 예로부터 잎새버섯이라고 불렀습니다. 일본에서 마이다케 버섯이라고 부릅니다. 한문으로 춤 출 무(舞)에 버섯이(茸)를 합쳐 마이다케라고 하죠. 직역하면 '춤추는 버섯'이 되는데, 필자생각에는 버섯이 산호처럼 넗게 자라고 형태가 잎처럼 생겼기 때문에 흔들흔들하는게 춤추는것 같다고 보여서 마이다케라고 지은것 같네요. 하하; 잎새버섯은 항암효과가 있는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주 성분이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떄문에 그렇습니다. 이 성분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기때문에 잎새버섯외의 상황버섯등의 추출물을 이용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죠. 모양은 겉은 나무껍질 같고 안쪽은 흰색을 띄는 버섯입니다. 산속에서 자라기도 하지만 대량으로 재배를 해서 판매하는 곳도 있답니다. 머.현재는 팽이버섯처럼 생산량이 많은게 아니라서 가격이 조금 부담되는 가격이기도합니다. 라면에 넣고 싶어도 아까워서 못넣는 그런 느낌입니다. 하지만 항암효과가 있는 상황버섯이나 영지버섯은 딱딱하기 때문에 물에 달여 먹는데, 잎새버섯은 딱딱하지 않기 때문에 각종요리에 사용됩니다. 하지만 고급...요리에 사용되겠죠? 하하;;
■ 잎새버섯 성분 및 효능은 무엇인가?
이제 잎새버섯효능 및 성분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먼저 대표적인 성분이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입니다. 이 성분은 복합 다당체인데 베타글루칸도 비타민B 복합체처럼 1.3, 1.6..등으로 나뉩니다. 그 중 베타글루칸(1.6)은 잎새버섯이 유일한데요. 베타글루칸 전체적으로 봤을때 항암효과가 있는거지 베타글루칸1.6이 유일하게 있다고해서 특이하게 좋은건 아니랍니다. 다만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좋은 작용을 하지요. 2000년대 전(前)만 해도 항암효과가 많은 버섯이 잎새버섯이라고 인식했었는데요.
2007년도 꽃송이버섯(학명 :Sparassis crispa Wulf.ex Fr.)이 항암성분 함유량이 잎새버섯의 3배 영지버섯의 3배로 알려지게 되엇습니다. 이 결과를 통해보면 꽃송이버섯이 기준으로 잡으면 잎새버섯과 영지버섯이 같이 동일한 배율을 가지므로 영지버섯과잎새버섯 함유량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머..항암효과가 있다고해서 많이 먹어서 좋아지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다만 꾸준히 드셔야 효과가 있고, 본인의 음식조절 및 몸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그외 다른 효능을 보면 혈압 및 콜레스트롤을 낮춰주며 당뇨에도 어느정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베타글루칸이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신체 전반적으로 각종 기능이 높아져서 그런 잎새버섯효능이 생긴거라 생각되네요.
항암효과가 현재는 2등인 잎새버섯은 항암보조제(치료제아님)로 승인을 받는데요. 공로가 많은 사람은 일본 사람입니다. 고베 약학대학의 난바 히로아키 교수이지죠. 이 교수님은 20년간 항암물질만 연구하신분인데 잎새버섯 추출물의 연구 결과로 미국에서 상까지 받은 분이시기도 합니다. 이 방법을 참고해서 미국에서는 보조제 제조 및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지요. 한국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 주의해야 할점은 무엇인가?
잎새버섯은 독성이 없기 때문에, 인공재배가 가능하며 식용버섯입니다. 그래서 딱히 주의해야할점은 많지 않은데요. 주로 면역계에 관여가 많기때문에 면역질환을 가지는 분들은 좋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또한 면역반응이 일어나면 염증반응도 동시에 증가될수 있기 떄문에 체질에 맞는지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것도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자연채취물이 좋다고 산에가서 채취하시는분들도 계시는데요. 전문채취꾼이 아니면 이 버섯은 산속에 가면 독버섯 형태가 많으므로 주의가 요구됩니다. 따라서 구매를 하실려면 시중에 파는 제품을 구매하시거나 전문채취꾼을 통해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