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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황기효능 기를 보충해주는 약재

꿈해몽 집현전 2015. 11. 13. 20:42















■ 황기란?

 황기,학명으로는 Astragalus membranaceus라고 불려지는데요. membranaceus는 '세포막'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되었으며, Astragalus는 '복사뼈'를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직역하면 복사뼈 모양의 세포막이라는 말이되는데요. 필자생각에는 황기를 반으로 자르면 내부 모양이 복사뼈 내부와 유사해서 Astragalus membranaceus 단어가 만들어 진것 같습니다.

 황기는 콩과에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며, 주로 양지바른 산지에서 자라는데 주로 경사가 가파른 산비탈지역 또는 바위틈에 자랍니다. 하지만 이는 야생 황기인경우이며 대량재배는 산과 들에서 밭에 길러서 재배합니다. 재배한 황기보다 야생상태인 황기가 효과가 뛰어나다는 설이 있는데 이는 허구에 가까운 말이므로 그냥 시중에 판매되는 황기를 구매해도 됩니다. 산삼이라면 모를까..하하;; 황기는 국내에서는 삼계탕에 거의 필수적으로 넣는데요. 중국에서는 대략 11-12종류로 분류해서 탕약 및 약재로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황기효능에는 피로회복 강장작용이 크기 때문에 기를 보충해주는 역할이 있기 때문이지요.


■ 황기의 성분 및 성미는 무엇인가?

 먼저 성미를 보면 '맛을 달며, 성질은 따뜻하다'라고 합니다. 이처럼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몸이 차가운 분들은 몸에 이로운데요. 그래서 삼계탕이 보양식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황기의 사용은 주로 뿌리를 사용하는데요, 뿌리는 대표적으로 콜린, 사포닌, 엽산, 베타인, 리놀렌산등의 성분이 있습니다. 


황기효능은 무엇인가?

 이제 황기효능에 대해 알아봅시다. 먼저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사포닌은 '비누'와 같은 작용이라 혈관에 들어가 이물질을 씻겨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혈압조절 및 몸균형을 유지시켜줍니다. 다음으로 콜린이 있는데 콜린은 뇌기억 형성을 돕는 작용을 해서 기억력에도 좋으며, 아세틸콜린이라는 원재료이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혈압조절에도 좋습니다. 그 외보면 엽산은 빈혈에 좋은건 다들 아실거래 생각되고.. 리놀렌산은 알파,감마등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해줍니다. 베타인은 간기능 회복 및 숙취해소에 좋은 성분입니다. 성분외에 한방에서 보면 황기는 땀을 조절하며, 기력을 보충해주고, 피로감을 해소한다고 합니다. 이런 황기의효능 때문에 보양식에 많이들어가는 것 같네요. 하하;;


■ 주의해야할 점은 무엇인가?

주의해야할 점은 안색이 어둡고 기가 실한 사람 또는 몸이 허한사람은 복용을 중지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본인의 체질을 알고 먹는게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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