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나이로 ~ 태어나서 ~ 할일도 많다만~
군대..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이 있는 곳이지요. 입대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전역일이 다가오는 장병들이 매달마다 있습니다. 전역일이 일주일 남았으땐 '아..드디어 나도 전역이 다가오는구나...' 하고 감회에 젖어들죠.;; 장병만 전역일을 기다리는건 아니지요. 바로 부모님이나 고무신을 거꾸로 신은 여자친구입니다. 전역일계산기 90% 남았을때는 '나가서 멀 하고, 어디를 놀러갈꺼다'라는 계획을 많이 세우지만 결국 행동하는건 하루정도 놀러가는거 정도죠. 필자말은 내용에 허풍이 많이 들어갔다는 말이죠. 하하;; 하여튼 전역전 기분만은 최고였던 그날이 남자들은 잊을수 없는 추억이랍니다. 반면에 얼마전 입대을 하여 기다리는 부모님 또는 여자친구가 있겠네요. "복무를 10%도 시작하지 않은 아들 혹은 남자친구를 언제 볼까?"하는 마음으로 전역일계산기를 두드리는 여성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되네요.
■ 전역일계산기 어떤게 있을까?
주로 전역일계산기를 많이 사용하는 분들은 부모님보다 남친을 기다리는 여친인데요. 핸드폰앱으로도 많이 있지만 가끔씩 사용하려는 분들은 아래 방법을 사용하는게 편합니다.
1. 포털[네이버]에서 전역일계산기를 이용
계산기중에 가장 간편한게 포탈에서 계산하는법입니다. 전역일을 D-day같이 계속 볼게 아니라면 포탈[네이버]에서 전역일계산기라고 쳐서 해보시는게 간편하고 기타앱이나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번거로움도 없죠. 사용법은 일단 네이버 검색에 '전역일계산기', 또는 '달력'을 치시면 검색어 바로 아랫부분에 달력정보라는란이 있습니다. 그곳에 입대일자를 왼쪽 달력에서 누르시거나 중앙에 입대일자란에 직접입력한후 육군*해군*공군*해병*사회복무요원 중에 하나를 입력하고 계산하면 아랫부분에 전역일 및 복무율이 퍼센트로 나옵니다. 위의 그림을 예로 들면 2009년 1월 12일이고 해군을 입력하면 복무율이 퍼센트(%)로 나오고 전역일이 계산되어 집니다. 전역일계산기 90% 이상이 되면 전역일이 2-3주 밖에 남지 않은거죠. 보통 병으로 입영하면 핸드폰을 사용 못하기 때문에 일명 사지방[군대 PC방이라 생각하면됨]이라는 곳에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계산하곤 합니다.
2. 핸드폰에서 전역일을 계속 보고자할때
핸드폰으로 보려고 하면 여러 앱이 있지만 대표적인 앱은 군인누리라는 계산기입니다. 머..전역일계산 관련앱은 거의다 기능이 비슷합니다. 전역일수와 실시간으로 남은 전역날짜를 볼 수있는가? 그 두개의 기능만 있어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죠. 이 군인누리라는 앱도 남은 전역일 수와 현재 본인하고 거리[전역일수]가 얼마나 가까운지 미터[m]알려주기도 합니다. 일단 처음에 설정만 해놓으면 남은 날짜를 계속 볼 수 있으니 지속성면에서는 포털에서 계산하는것 보다 핸드폰 앱을 이용하는 좋다고 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