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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매실 효능 및 주의사항

꿈해몽 집현전 2016. 2. 20. 21:41















 매화나무 그 열매가 매실인데요. 매실은 이명으로 오매[烏梅], 춘매[春梅]라고 부릅니다. 이런 매실은 주로 여름철에 수확을 하며 매실 효능이 피로회복이나 면역력 증가 등에 유효합니다. 이런 매실의 원산지는 어디라고 정확하지 않지만 대부분 중국에서 한국으로 전해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한국에서 일본으로 전해졌다고 하지요. 참고로 일본의 경우 8세기 중기에 매화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이런 매화나무는 열매,꽃을 약용 식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향이 좋기에 꽃을 향료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매실 효능 및 성분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a. 매실 성분은?

베타카로틴, 칼륨, 칼슘, 비타민E, 비타민C, 구연산, 사과산, 주석산, 카테킨산, Catechin, Benzaldehyde등이 있습니다.



b. 매실 효능 무엇이 있을까?

매실은 주로 당분이 적고 산이 강하기 때문에 신맛이 강합니다. 그 신맛을 줄이기 위해 술을 담그거나, 효소를 만들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런 신맛을 강하게 하는 성분이 유기산인데요. 열매를 안 익었으면 사과산이 많고, 완전히 익으면 구연산이 많아집니다. 사과산은 피로물질의 분해를 촉진하여 피로함을 없애주는데 도움을 주며 구연산과주석산도 사과산과 유사한 작용을 합니다. Benzaldehyde성분은 방향성분인데 해독*살균작용이 있으며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카테킨산은 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해서 변을 잘 보게 해줍니다. 매실에는 무기질 성분도 많이 있는데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하기에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A의 전구체이기 때문에 시력에 좋습니다.


c. 매실 생식은 적절하지 않다?

매실은 생으로 먹으면 아주 신맛이 나는데요. 숙성이 되지 않은 청매실에는 중독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amygdalin이라는 성분이 있기에 설탕 절임을 하거나 매실주, 매실잼등 가공[또는 숙성]을 하여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d. 선별 보존법


주로 표면에 상처가 없고 알맹이가 둥글고 고른게 좋습니다. 또한 지나치게 숙성된 매실은 색이 황색이면 과육이 쉽게 깨지므로 피하는게 좋습니다. 매실주를 담그시려면 알맹이가 둥글고 단단한 느낌의 매실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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