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층나무과의 파파야입니다. 학명은 Carica Papaya라고 부르며 파파야 효능으로는 노화방지 및 면역력 강화, 소화를 잘 시켜줍니다. 중남미가 원산지인 파파야는 이름 외의 파우파우[pawpaw], 마마오, 트리멜론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원산지는 멕시코 남부로 추정하는데 현재는 일본[오키나와]에서도 재배되고 있습니다. 동양으로 전해진 것은 18세기 경이며 한국은 1970년대부터 수입되고 있습니다. 머.. 재배도 하긴 하지만 아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재배를 많이 하는 지역이 태국, 필리핀 등지라 수입되어오는 파파야는 대부분 필리핀이거나 태국산인게 많습니다.
수확은 필리핀 기준으로 4월에서 8월 달에 수확을 하며, 관목은 대략 1m정도로 자랍니다. 과일이 익으면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는데, 씨를 제거하고 과육을 먹습니다. 그냥 먹으면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물이나 유유로 희석하여 먹습니다. 먹기도 하지만 비누로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a. 어떤 성분이 있을까 ?
성분을 알아보면 칼슘, 칼륨, 철, 베타카로틴, 비타민C,식이섬유, lycopene, Zeaxanthin, Cryptoxanthin 그리고 papain[파파인]이라는 등이 있습니다.
b. 파파야 효능은?
먼저 파파야에서 특징적인 성분이 papain이라는 성분입니다. 이 성분은 단백질 가수분해효소이며 동물성 식품의 소화흡수를 돕는 파파야 효능이 있습니다. 즉, 소화를 잘되게 해주죠. 또한 익은 과실이 아닌 풋과일의 파파야에 Papain이라는 성분이 많은데요. 이 성분을 이용하여 고기를 연하게 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수입되는 파파야는 노란색의 익은 파파야인데 고기를 연하게 해주는 Papain성분의 함량은 적습니다. 따라서 이런 성분이 있다는 정도만 아시면 될듯합니다.
다음으로 항산화작용을 하는 성분들인데 Zeaxanthin, Cryptoxanthin, 베타카로틴 등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콜레스트롤을 줄여주며 비타민A의 전구체이므로 눈의 피로 회복개선 역할을 합니다. Cryptoxanthin은 황색 계통의 색소성분인데 노화에 의한 시력저하를 예방해줍니다. Zeaxanthin도 같은 황색계통의 색소이며, 항산화 작용을 하기에 노화방지에 효과적입니다. 그 외, lycopene성분은 피부를 탄력 있게 해주며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또한 칼륨이나 철분 등이 있기 때문에 각각 골(骨)이나 빈혈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c. 선별 및 보관법
주름이 없고 윤기가 있어야 하며, 무게가 있는게 좋습니다. 또한 색의 얼룩이 없는게 좋은 파파야입니다. 냉장실에 놓으면 빨리 선도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상온에 보관했다가 먹을 때는 냉장실에 잠시 넣었다 먹는게 좋습니다. 과일이기 때문에 바로바로 먹는게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