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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리치효능 선별방법 정리

꿈해몽 집현전 2016. 3. 3. 23:31















 중국 남부 또는 베트남 북부가 원산지인 무환자나무과의 리치입니다. 한문으로 여지[茘枝]라고 부릅니다. 이런 리치효능은 피로회복, 빈혈개선, 변비개선, 동맥경화 예방등에 도움을 줍니다. 본래 리치라는 이름은 중국식 발음을 고대로 본따 만든 말이며 서양에선 Lychee, 라이치라고 부릅니다. 단어에서도 보듯이 중국에서 서양으로 전해진게 리치입니다. 원산지를 따지자면 동남아시아 지방이 원산지이긴한데, 전파속도를 높인건 중국의 역할이 컷습니다. 

 겉모습을 보면 여지는 딸기 같은 크기의 겉표면이 지압판처럼 울퉁불퉁한 모양인데요. 국내에선 집에서 먹기보다는 뷔페에서 많이 볼수있는 과일이기도 합니다. 하~하~; 껍질은 거칠지만 안은 하얀 떡같은 알맹이가 있어서 먹음직스럽게(?) 보이네요. 맛은 익은 리치는 단맛이 강한 열매입니다.


A. 리치 성분은 무엇이 있을까?

 식이섬유, 칼륨, 엽산, 망간, 구리, 비타민, 등이 있는데 그 중에 엽산은 100g당 0.1mg으로 다른과일에 비해 많은편입니다.



B. 리치 효능은 무엇이 있을까?

 먼저 다른 열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엽산을 함유되어 있는데, 적혈구 생성을 돕기 때문에 빈혈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엽산은 단백질,DNA,RNA 합성을 촉진해주는 작용도 해주는 리치효능이 있어 성장기 어린이나 임산부에게 좋습니다. 그외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의 탄력을 주는 비타민C라던지 혈압을 안정시키고 고혈압 예방 및 체내에 쌓인 나트륨을 조절해주는 칼륨, 뼈의 형상에 관여하는 망간과 골(骨)에 좋은 칼슘이 있어 여러모로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식이섬유는 다들 아시듯이 장내환경을 좋게 개선해주는 리치효능이 있습니다.


C. 선별 및 보존법

 과피의 홍색이 선명한 것이 신선하며 선도가 떨어진것은 갈색을 띄게됩니다. 갈색의 리치는 맛이 없기 때문에 피하는게 좋으며 통조림은 유통기한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과일은 보통 2-3일이면 쉽게 부패하기 때문에 아무리 통조림에 밀봉되어있다고 하더라도 선도는 떨어지며 개봉되었다면 리치는 좀 더 빨리 상합니다. 그래서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개봉이나 바로 구매를 하셨다면 냉장실에 보관하였다가. 2-3일내로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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