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인 참외 입니다. 참외는 성질은 차고 맛은 달기 때문에 이런 참외 효능으로 더위를 식히며 빈열을 없애주며 해갈 및 이뇨작용이 있어 붇기를 가라앉힙니다. 재배 역사가 긴 식물물중에 하나이며 인도산 야생종에서 개량된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도 채소인지 과일인지 헷갈려 하는 분들이 많은데 한국에서는 채소로 분류합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기 전 참외를 많이 먹는데 비닐 하우스에서는 1년 내내 재배가 가능하다. 단, 맛은 제철과일이 더 맛이 좋은 것 같네요. 하하;
a. 참외 원산지 및 모양은?
학명의 makuwa라고 자세히는 Cucumis melo L. var. makuwa라고 부릅니다. 멜론의 변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원산지로 보면 아프리카로 추정되며 그 후로 중국을 거쳐 터키 인도, 이란, 한국, 일본 등지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서양에서는 한국은 Korean Melon, 일본은 마쿠와우리[マクワウリ]라고 부릅니다. 한국에선 삼국시대에 중국 무역으로 왔다고 추측되며 고온성 채소이기 때문에 남부지방에서 재배를 많이 합니다. 대표적인 곳이 '성주참외'라고 부르는 경상북도 성주군 지역인데 참외 축제를 할 정도로 많이 재배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 외 성환 참외와 강서 참외도 있습니다.
개화기는 6-7월이며 노란색의 예쁜 꽃이 핍니다. 원기둥 모양의 타원형 형태를 가지며 크면 대략 10cm정도로 자랍니다. 익은 정도에 따라 단맛도 많이 차기가 나며, 참외는 멜론보다 껍질이 얇고 매끈하며 단맛이 강해 국내에서 가장 널리 재배됩니다. 머..멜론도 판매되고 있지만 수요*공급 법칙에 의해서 수입한 멜론 량보다 참외 생산량이 많으니 상대적으로 저렴한 참외를 선택할거라 봅니다.
b. 참외 효능 및 성분은?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낮아서 고혈압 환자에게 유익하며 식이섬유가 많이 변배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외 비타민C도 있어 활기를 돋게 해주고 괴혈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피부미용에도 좋은 게 비타민C 성분입니다. 한방에서 참외 효능 성질이 차기 때문에 열을 내리는 작용이 있어 여름이 제철인 참외는 더위를 이기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갈증이 날때 껍질을 까서 먹으면 좋은데 이는 수분함량이 많이 있어서 그렇고, 이뇨작용을 하기에 붇기를 가라앉히거나 소변을 잘 통하게 해줍니다.
c. 주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이 있을까?
찬 성질이 있는 참외이기 때문에 비장이 허약하거나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또한 당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 한두 개는 괜찮지만 당뇨환자가 참외를 많이 먹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뭐든지 많으면 좋지 못합니다. 참외도 마찬가지 인데 많이 먹으면 비위를 손상시켜 줄 수 있으므로 적당히 먹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