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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국화 효능 및 주의사항

꿈해몽 집현전 2016. 3. 19. 23:54















 동리군자, 은군자라고 부르는 여러해살이풀 국화입니다. 그외 절화, 차국화, 백국화, 첨국화등이 있습니다.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하며 국화 효능으로 고혈압이거나 두통이 자주 있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노란색, 빨간색, 분홍색, 녹색, 흰색등의 국화꽃이 있으며, 높이는 약 1m까지 자라며, 가을에 피기 특징으로 중국에서는 산에 은둔하여 절개를 지키려는 '군자의 상징'으로 생각했으며 국내에서도 이와 유사하게 선비의 절개로 생각했습니다.


a. 국화 원산지는??

 원산지는 중국으로 추정하며, 처음 재배를 시작한 것은 중국 당나라 시대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국화는 주로 관상용으로 보기도 하지만 꽃잎을 이용한 차를 마시기도 합니다.  



b. 국가별 국화의 의미는?

 먼저 중국은 위에서 얘기했듯이 '산에 은둔하여 절개를 지키는 군자의 상징'이며 한국은 '선비의 절개'로 봅니다. 사군자중에 하나인게 국화이기도 합니다. 한편 일본에서는 국화가 일본 왕실의 상징이며, 일본 황실이나 일본 사극을 보면 황실 벽에 국화문양이 있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국화를 장례식에 사용했는데요. 검은 복장을 하고 국화 한송이를 바치는 풍습이 있습니다. 이런 풍습은 서양권에선 오래되었으며 대부분 국화를 바치는 풍습이 전해지고 있지요. 한국도 이런 풍습을 근대화가 되면서 따르게 되었는데요. 병원의 장례식장을 가면 국화를 놓는 풍습이 있습니다. 이건 서양 장례식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 있지요.


c. 국화 효능은?

 주요 성분을 보면 비타민A, 비타민B1, 베타-카로틴, 크롬, 아데닌, 콜린, 정유, 셀레늄등이 있습니다. 눈의 피로를 줄여주고 야맹증을 예방하는 비타민A, 베타카로틴은 시력에도 좋지만 항산화 작용이 있어 노화방지에도 좋습니다. 성분중에 크롬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적당히 있으면 인슐린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너무 과다하면 피부질환 및 간 손상을 줄수 있습니다. 머.. 흡수율은 매우 낮기 때문에 과다하면 배출됩니다. 따라서 몸에 이상이 없으면 위험하진 않습니다. 다음으로 비타민B1은 각기병 예방 및 에너지 대하에 관여하며 콜린은 간기능을 좋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국화에 다소 함유되어 있는 셀레늄은 노화방지, 크롬성분은 콜레스트롤을 분해하는 작용이 있어 동맥경화 예방 및 심혈관계에 이로운 영향을 줍니다.


d. 주의사항은?

성미를 보면 성질이 차고 맛은 쓰고 단맛이 있습니다. 찬성질이기 떄문에 위가 차거나 자주 복통설사를 하는 사람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보통 꽃에는 이로운 성분도 있지만 과다하면 좋지 못하는 성분[가령 크롬]들이 있기 때문에 물에 우려서 한두잔정도 적당히 마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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