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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player 앱과 온도

꿈해몽 집현전 2016. 3. 22. 23:31















 요즘 가상현실기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게임산업이 발전한 것도 있지만, 좀 더 현실감 있고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원하는 플레이어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업체들은 개발을 서두르는 것 같습니다. vr player는 여러 앱[app]이 생겨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완벽한 플레이어는 없다고 보는게 좋습니다. 그 중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앱을 하나 알아봅시다.


a. Vr 앱을 실행하면 발열이 크다?

 네. 맞습니다. 발열이 심해지지요. 이 이유는 PC의 CPU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PC에서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면 CPU에 온도가 급격히 올라갑니다. 이는 CPU에 전달되는 신호가 아주 많아진다는 의미와 같은데요. 신호가 집중되는 CPU에는 처리는하지만 그 안에서 소비되는 열[저항]이 생겨 온도가 점점 올라가게 됩니다. 이의 온도를 낮춰주는 장치가 쿨러이구요. 스마트폰에는 팬같은 쿨러가 없기 때문에 열을 발산하기란 참 어렵습니다. 사람이 운동을 하면 땀으로 열을 발산하는 것 처럼 스마트폰도 몸전체로 발산을 하지요. 현재의 스마트폰은 아무리 좋아졌다고 해도 IC칩 특성상 열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최대화면을 초당 30장 24장씩 보여주는 영상은 처리해야 할게 한 두개가 아니기 때문에 작은 IC에 여러 신호가 왔다갔다하니 열 발생은 더하지요.

 그럼 일반 플레이어 앱보다는 Vr 플레이어 앱이 발열이 왜 심할까? 필자 생각엔 영상의 분할에 있다고 봅니다. Vr 영상을 1개 처리하는게 아니고 동시에 2개를 처리하여 한 액정에 두개의 화면을 동시에 보여줘야 됩니다. 머..따지자면 30Fps이면 사진용량을 반으로 줄여 60장을 처리하는 것과 같습니다. 즉, 사람이 보는 사물은 한 개인데 좌뇌 우뇌 동시에 사용한다는 말이죠. 또한 기본베이스가 스마트폰에 3D환경을 계속 구현하는거라 그 환경에 대한 부하도 걸리겠죠. 정리하면 [3D환경에 대한 부하]+[한 액정화면에 두개의 화면 분할 영상처리]때문에 발열이 생기는 거라봅니다. 아무리 최적화 한다고 해도 발열을 많이 줄 일순 없겠지요. 이는 하드웨어의 성능이 아주 좋아야 발열이 어느정도 적어질 수 있는데 현재 최신 스마트폰기기도 일반 PC CPU 성능보다 같으면 같지 높진 못하죠. 그래서 "어느 특정 앱이 발열이 심해요", "발열 심하니 이 프로그램은 좋지 못하다" 이런말은 발열에 대한 여러 조건을 모르고 하는 말이니 그냥 넘어가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IC칩 특성상 열이 나는건데 소프트웨어를 탓하는건 잘못된거라고 생각되네요. 하하~;


b. vr player - 무료와 유료 사이..

 이 프로그램은 서양에서 많이 알려져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무료[거의 체험판이라 봐야됩니다.]버전과 유료버전이 있습니다. 무료와 유료의 차이점이라면...부가기능을 쓸수 있나? 없나?하는 차이랍니다. 하하;; 필자는 폭풍OO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원되는 앱이 있긴 하지만 중국어고 화질도 좋지 못해서 국내에서는 사용하기 힘들정도지요. 그래서 필자가 여러 vr player를 찾아 봤는데요. 제가 사용하는 기기에는 Mo3d라는 프로그램이 있지만, 그 앱은 무료를 쓰면 로고가 붙는 제약이 있죠.;; 이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시청하는데 문제는 없지만 Video Player란과 Display란에서 몇가지 Lock이 걸려있습니다. 특징정인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 2D/3D 사진 및 동영상 지원

- 여러 HMD기기 설정가능.

- 2D, 3D side-by-side, 3D over/under 지원

- 파일 읽기 및  URL 불러오기 지원

- 360°뷰 지원

- 게임패드 및 키보드 지원 [블루투스]

- .srt나 .Smi파일 지원 [smi파일 지원이 장점]


 

 머…. 여타 앱과 같이 기본적인 기능은 대부분 다 지원 합니다. 대부분의 HMD기기는 지원합니다. 다만 폭풍OO는 없으니 유의하시길… 비슷한걸로 맞춰야 됩니다. T.T 또한 조이스틱이 없는 저렴한 CardBoard 같은 경우 블루투스 키보드나 게임패드[스마트폰 전용]가 있으면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핸드폰을 열러 파일을 재생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질 수 있죠. 그리고 이 앱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하면 Smi파일을 지원하는 점입니다. 필자는 일본 드라마를 자막없이 보는지라 실제 테스트는 안해봤지만 앱소개란을 보면 SRT파일이나 SMI파일을 지원한다고 적혀있으니 지원하겠죠. 아니면 거짓정보가 되어버리니…;;; 이런 장점만 있는건 아닙니다. 바로 발적화 때문입니다. HW 디코더보다 SW 디코더를 사용하는건지 타 앱보다는 영상의 움직임이 원할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면 보통 24Fps정도로 원래 움직임이 끊기므로 보기 무방한데, 30Fps영상 즉, 드라마나 애니메이션 같은 영상을 볼때는 아주 좋은 스마트폰 아니면 끊김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막을 볼 수 있다는점은 큰 장점으로 다가왔으나 영상 성능이 그리 좋지 못하기 때문에 좀더 지켜봐야 할 앱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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