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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고구마 효능 스카톨 성분이란

꿈해몽 집현전 2016. 4. 7. 04:56















 겨울만 되면 어디선가 냄새가 나는 고구마 입니다. 생고구마 보다는 종이봉투에 담겨진 군고구마를 떠오르실텐데요. 고구마 특유의 단맛으로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이런 고구마 효능으로는 노화방지 및 장내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필자도 어렷을때 겨울철만 되면 많이 먹었는데요. 시골에서는 은박지에 싸서 아궁이에 넣어 먹기도 하고, 김치와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죠. 고구마하면 군고구마가 떠오르는데 감자하면 군감자라는말이 안 떠오르는건 왜일까요? 단어가 어색한지도 모르겠네요. 필자생각에는 감자하면 찐감자가 떠오르네요. 하하~;


a. 고구마 먹으면 방귀를 뿡뿡뿡~~? 스카톨이란?

 방귀를 뀌는건 생리적 현상입니다. 방귀를 뀌지 않으면 본인의 몸에 이상이 있는거죠. 방귀의 주성분이면 질소[Nitrogen], 수소[Hydrogen], 이산화탄소[CO2], 메테인[Methane], 암모니아 성분이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한가지가 더 있죠. 바로 스카톨[Skatole]이라는 성분입니다. 스카톨의 스카는 그리스 어원이며 변을 의미합니다.;; 방향족 성분이며, 변의 냄새가 바로 이 성분이지요. 주로 변냄새라고 하면 메탄성분을 떠오르시는데 스카톨 성분도 한 몫합니다. 하하~:

 그럼 흔히 '고구마를 먹으면 방귀를 자주 뀐다'라는 말이 많이 알려졌을까요? 필자생각엔 장내개선을 해주는 고구마 효능때문에 그러리라 봅니다. 고구마에는 식이섬유도 있지만 장내환경을 개선시켜주는 성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아마이드라는 성분이 있는데 몸안의 유익균을 증가시켜 변을 발효시킵니다. 발효 중에 가스가 생성되어 방귀로 배출되는거죠. 주로 고구마 방귀는 냄새가 심하다고 하지만 그건 본인의 몸의 변에서 발효되어 나오는 가스가 위에서 말한 성분 중에 하나가 있기 때문에 생기는 냄새입니다. 즉, 고구마만 먹어서 냄새가 심한건 아니며 본인이 이전에 먹은 음식에 따라 배출되는 가스도 달라지는거죠. 따지고 보면 고구마는 그 가스를 만들어주는 것을 도와주는 기능이 있는거지요. 하하~;


b. 고구마 효능은 무엇인가?

 먼저 성분을 보면 비타민C, 식이섬유, 베타카로틴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위에서 말한 아마이드라는 성분은 섬유소의 한 성분입니다. 베타카로틴은 노란색 고구마에 다소 있는데 체내에 들어가면 활성산소를 포집*배출되므로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며, 합성을 하면서 비타민A를 생성하므로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알아두실건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은 거의 모든 식물에 있긴 합니다. 그러나 고구마에는 아로니아나 빌베리에 비해 함량이 그리 많지 않으니 이런 작용이 있겠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식이성유가 있습니다. 아마이드 성분처럼 장내환경을 개선시켜주는데 고구마는 특유의 단맛으로 많이 먹게 됩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많은 식이섬유가 체내에 들어오고 장내 유익균을 많이 활성화 시킵니다. 그래서 변을 발효해서 가스가 생성되는거고, 장 순환에도 많은 도움을 줘 변비예방에 효과가 있는 거지요. 의외로 당지수가 낮고,포만감이 많아서 남성보다는 여성분들이 건강식으로 많이 먹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남성은..운동하는 사람말고는 많이 먹진 않은것 같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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