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열매라고 불려지는 아사이베리입니다. Acai berry라고 부르는데요. 브라질이 원산지로 추정되며, 그 지역 원주민 사이에서 ‘생명의 열매’로 불려지는 열매입니다. 이런 아사이베리 효능으로는 눈의 피로를 줄여주거나 심신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아사이베리도 아로니아와 같이 성분도 유사하고 겉모습도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혼동이 많은 열매이기도 합니다. 머..빌베리도 있겠네요.
a. 아사이베리와 아로니아?
브라질은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쉽게 피로해지고, 나른해지는데요. 그런 원주민들의 자양강장제 또는 과자로 먹었던게 아사이베리라고 합니다. 음..한국으로 보면 산딸기 또는 머루와 비슷합니다. 70-80%가 씨앗이고 20%정도가 먹을 수 있는 부분이라서 비교적 적은 양을 섭취합니다. 또한 단맛이 적기 때문에 '싱겁다' '상했나?' 등으로 자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내부를 보면 이로운 성분이 다소 있어서 먹으면 이로운..베리랍니다. 하하~:
b. 아사이베리 효능은??
일반적으로 보라색을 띄는 열매들은 시력에 좋은 성분이 많이 있습니다. 가령 포도나 아로니아, 빌베리...등이 있지요. 아사이베리 효능 중에 대표적인 성분이 안토시아닌을 들 수 있습니다. 최근에 여러 매체를 통해서 이 단어를 많이 아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사실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은 항산화 작용으로 많이 알려진 성분입니다. 즉, 체내에 있는 활성산소를 많이 포집하고 배출해주는 역할을 돕기 때문에 이로운 성분으로 많이 알려졌습니다. 최근들어 이 성분이 알려지게 된 건 시력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 때문인데요. 시각에 관여하는 로돕신이라는 색소체의 재합성을 돕기 때문에 흔히 시력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겁니다. 아사이베리도 이런 안토시아닌 성분이 있어 시력에 이로운 영향을 줍니다.
베리종류는 항산화작용을 하는 성분[대표적인게 폴리페놀류]도 있지만 심신을 안정시키는 물질도 있는데 대표적인게 세토로닌이라는 성분입니다. 이 성분은 '균형'이 중요합니다. 많아도 좋지 않고, 적어도 좋지 않은 성분이지요. 머..건강한 몸이라면 과다하면 배출되기 때문에, 몸에 해가 없지만 세토로닌 자체로 본다면 체내 함량이 적으면 우울증을 낳을 수 있으며 과다하면 두통, 신경예민 등의 증상을 가질 수 있습니다. 많지도 적지도 않는...적당하게 있어야 되는 호르몬 성분이 세토로닌이죠. 하하~:
c. 주의사항은 무엇이 있을까?
아사이베리는 단맛이 적이 때문에 과당이 적을거라 생각하는데 의외로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과다하게 섭취하면 콜레스트롤 수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일일 적당량 또는 소량 드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