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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식용유 보관 알아보자

꿈해몽 집현전 2016. 4. 21. 15:12















 오래보관 할 수록 신선도가 떨어지는게 기름인데요. 서늘한 곳에 넣어도 한번 개봉을 했으면 내부에 산소가 있어서 향과 신선도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신선도를 유지시키기 위해 식용유 보관을 하는 방법도 중요한데요. 이번에는 이에 대해서 몇 가지 적어볼까 합니다.


a. 빛[또는 광량]이 적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기름종류는 빛, 공기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 수록 품질이 나빠지는데요. 되도록이면 이와 같은 조건이 없는 곳에 두는게 좋습니다. 즉, 서늘한 곳이나 찬장 같은 곳에 두면 되는데요. 광량이 적고 사용범위가 효율적인 곳이 가스렌지 근처입니다.

b. 사용 후 마개는 닫아 둘 것~!

 식용유를 사용하면서 중요한게 마개를 닫아 놓는 것인데, 닫는 마개를 잃어버리거나 뚜껑열기 귀찮아서 마개를 열어놓은채로 그대로 보관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마개를 열어 놓으면 산화하여 품질이 않좋아 지기 때문에 닫아두는게 좋습니다.


c. 상온에 보관하는 게 편하다?

 오일은 7-8도씨가 되면 굳어버리는 식용유도 있는데요. 상품이 상하거나 변질된 건 아니며[자연적인 현상] 상온에 두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냉장고에 두면 빛이 들어올 일도 없고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지만 냉동고기(?)를 상온에서 녹이는 것 처럼 굳은 식용유를 녹여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상온에 두는게 오히려 편합니다. 참고로 어떤 매체에서는 식용유를 냉장고에 둬도 무방하다고 하는데 몇몇 식용유만 그런거지 다 그런건 아닙니다.


[기타] 식용유의 유통기한

 식용유는 개봉 했으면 한두달 안에 사용을 해야 합니다. 그 이후로 사용하면 가능은 하겠지만 끈적거림이 강해지거나 불쾌한 냄새가 강해집니다. 개봉을 안했으면 1년동안 보관 가능하다고 하는데 과연...그정도로 보관하는 사람이 전국에 몇 명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하하~:D

 식용유….의외로 일일 섭취가 많은게 식용유이기도 합니다. 음식의 가열 용도로 사용되고, 야채나 고기를 볶을 때, 튀김을 사용할때도 사용하는게 식용유이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식용유를 아예 안 먹는걸 피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많이 되는 채소를 육류보다 많이 먹는게 좋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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