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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졸린이유 혈액량 정도

꿈해몽 집현전 2016. 6. 8. 23:49















 인간의 의식주 중에 식은 중요합니다. 식물도 물과 토양의 양분을 흡수하듯이, 인간도 영양분을 수시로 공급받아야 에너지를 만들고 활동을 할 수 있는데요. 이를테면 자동차 기름과 같죠.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하지만 그 후에 오는 졸음은 멈출 수가 없습니다. 머..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요.하하~:D 사람이 밥 먹고 졸린이유를 생각해보면 간단하게 본다면 혈액 공급 우선순위가 밑으로가 있기 때문이고, 좀 더보면 위의 활동 때문에 그렇지요. 그렇다면 포만감이 들면 움직이기 싫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머..사람마다 다르지만 포만감이 들면 잠이 오는 이유는 소화과정과 뇌의 혈액량 및 작용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밥을 먹으면 위에서는 위산을 분비하고 소화가 잘되게 만듭니다. 그 다음 이때 영양분은 간으로, 나머지는 장으로 내려갑니다. 그 위 활동을 움직이는데 필요한 에너지원은 무엇일까요? 네. 바로 혈액입니다. 혈액은 자동차 기름과 같은데요. 여러 필요한 성분을 운반해주기 때문에 위 활동에 필요한 혈액입니다.

 위장의 운동은 뇌의 부교감신경이 알아서 하는 불수의적 작용인데요. 마치 심장처럼 계속 펌핑작용을 하는것과 같습니다. 눈을 깜빡거리는 것도 이와 유사하겠지요. 밥 먹고 졸린이유가 왜 혈액과 관련이 있을까? 알아보면 위나 장의 근육에 혈액이 몰려서 뇌로 가는 혈액량이 줄어들면서 졸음이 오기 때문입니다. 뇌는 혈액을 통해 산소를 수시로 공급받아되는데 산소 포화도가 낮아지면 뇌가 활동량을 줄일려고 합니다. 그래서 졸음이 밀려옵니다. 음..가령 밀폐된 차안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으면 졸음이 오는거와 비슷합니다.

 이처럼 뇌의 산소 포화도가 낮아지면서 다른 장기로 혈류량을 높여 효율성이 낮은 작업을 극대화 시키는데 도움을 주려고 하는거지요. 잠을 자면 소화가 잘되고 젖산이 줄어들어 피로를 회복 할 수 있는것도 혈류량의 우선순위가 달라지는게 하나의 이유가 됩니다.

 그런데말입니다…;; 사람마다 밥 먹고 졸음에 대한 정도가 차이가 있습니다. 왜 그럴 까요? 필자가 보기에는 개개인의 소화하는 정도가 차이가 나서 그렇다고 봅니다. 위에서 밥 먹고 졸린이유가 위장의 운동과 연관이 있다고 했습니다. 사람마다 소화가 잘 되는 사람이 있고, 안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음..흔히 "난 밥을 많이 먹는데, 살이 안찐다.하하~"라고 하는사람이 있는반면 "난 물만 먹어도 살이쪄...T>T"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는 소화기계통의 능력이 차이가 있어서 그런데 만일 밥이 위나 장에 들어가면 위장 근육의 활동량을 늘립니다. 이 늘리는 정도가 사람마다 폭발적으로 올라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낮은 사람도 있죠. 그래서 소화정도가 높은사람은 위장 근육에 사용되는 혈액량이 그만큼 많으니 뇌로가는 혈액량이 적어 식후에 잠이 오고,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은 위장 근육을 상대적으로 적게 쓰니 혈액량도 적고 뇌에 가는 혈액량은 높거나 일정하겠죠. 따라서 졸음이 오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이라 정확히 맞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다만 혈액량 정도에 따라 졸음이 온다고 가정하면 높고 낮음으로 인해 어떻다 정도는 추측해 볼 수 있죠.

 마지막으로  밥 먹고 졸린이유가 위장 근육 운동도 있지만 외부적인 요인으로 잠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춘곤증인데요. 사람은 온도가 달라지면 적응을 하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에서 봄 가을에서 겨울로 지나가는 환절기때 졸음이 많이 오는데요. 여러가지 춘곤증 원인이 있지만, 혈액량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날씨가 갑작스럽게 따뜻해지면 좁아졌던 혈관이 약간 넓어지면서 혈액량이 많아져 전체적으로 움추렸던 몸이 나른해지면서 졸음 이올 수 있지요. 머..잠이 오는 이유는 여러가지입니다. 다만 가장 연관이 깊은건 혈액량입니다. 오늘도 식사를 하겠지요? 하하~:D 졸음이 오면 스트레칭과 호흠을 가다듬고, 비타민C를 꾸준히 섭취하는것도 좋은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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