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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류와 위력 및 크기

꿈해몽 집현전 2016. 6. 24. 00:39















 안오던 비도 갑자기 많이 내리면 폭우로 변합니다. 몇 년 전부터 계속 다발성 폭우가 많이 내리는데요. 밑에 일본지역에서도 폭우가 내려 산사태등이 생겼다고 하네요..폭우가 내리면 몇 주 지나서 태풍이 오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런 태풍 종류와 위력은 얼마나 될까요? 매미, 노루 같은 이름이 왜 있을까요?

a. 태풍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을까?

 태풍의 이름이 생긴 유래라면 호주의 예보관 일화가 유명한데요. 당시의 호주 예보관들은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유력 정치가들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날씨를 예보하는데 붙여서 사용했습니다. 그걸 모티브로 서양에서는 날씨를 예보할때 드문드문 사람이름이나 연인의 이름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미국 태풍합동경보센터에서 정한 고유 태풍 이름을 사용하다 태풍위원회에서 고유한 이름을 정해 사용하기 시작되었습니다. 한국도 이름을 정한게 있는데요. 가령 개미, 나리, 노루, 제비, 고니, 메기 등이 있습니다. 특이한점은 그 나라에 태풍의 피해를 많이 줬으면 그 이름은 없어진다고 합니다. 가령 태풍 나비가 있는데 현재는 독수리로 변경되었지요. 이와 관련된 사이트는 아래 링크 시켜 놓겠습니다. 새로 개정된 태풍이름도 나열되어 있으니 궁금하시다면 읽어보시는것도 좋겠네요.;



b. 태풍오는걸 막을수 없다! 예방법을 알아보자

 

 머..별거 있나요? TV방송이나 여러 매체에서 계속 듣는 얘기 입니다. 일단 태풍이 오면 산사태 지역은 토사가 무너질수 있으니 가까운 대피소로 피하는게 좋고, 시골 농촌에서는 밭이나 논의 작물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미리 대비를 해두시는게 좋겠지요. 도시에서는 유리 창문에 신문지나 종이를 붙이고 테이프를 X자로 붙여놓으면 유리파편이 날아갈 일이 적고, 창문 근처에 날아갈 물건이 없는지 확인하고 아예 청소를 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들이 있는 세대인 경우, 태풍이 오면 번개도 치고 해서 애들이 무서워하거나 트라우마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번개가 쾅쾅 치고 하늘에서 물이 많이 내릴거다라고 미리 알려주는게 후에 울거나 무서워 하는일이 적어지겠지요.

 머..자연적인 현상은 인간이 막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태풍 종류와 위력도 아는게 좋겠지만 본인의 행동 및 대처가 중요합니다. "가령 태풍이 우리 지역에 오면..?"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어떤 물건은 치워야하고, 유리문에 대한 대비도 잘해야겠고, 또 친인척 집에 피해가 없는지 전화 한통이라도 걸어 확인해 보시는 것도 예방방법이라 볼수 있겠네요.

c. 태풍 종류와 위력 어느정도일까?

 흔히 기상 예보를 하면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 OO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얘기를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태풍의 강도를 강*중*약*대형으로 나누는 데요. 약은 17m/s∼25m/s, 중 25m/s-33m/s, 강 33m/s-44m/s, 매우강 44m/s이상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크기로 보면 소형 300㎞ 미만 중형은 300㎞-500㎞ 대형 500㎞-800㎞, 초대형 800㎞이상으로 정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위의 첫두에 "매우 강한"은 태풍의 강도를 나타내며 중형급은 태풍의 크기, "북상하고 있습니다"는 이동경로를 말하고 있죠. 한 문장안에 여러 의미가 합쳐져 있네요.

 참고로 m/s[미터 퍼 세크]는 초당 이동거리를 나타내는 단위로 44m/s는 초당 44m를 이동한다는 얘기입니다. 초니까 한시간으로 단위 계산을 하면 (1meter/sec)*(60 sec /1 minute)*(60 minute/ 1 hour) =3600 meter/hour [또는 m/hour]가 됩니다. 여기서 위에서 대형 대풍을 계산해보면 44*3600 m/hour= 158Km/hour이 계산됩니다. 즉, 한시간동안 159Km를 이동한다는 얘기지요. 이 속도는 엄청 빠른 속도 입니다. 자동차가 100Km/hour를 달린다고 하면 태풍은 조금더 앞서 달린다고 보시면되죠. 이상 태풍 종류와 위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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