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 후덥지근한 날씨에 야외에서 더위를 피하는 분들이 증가합니다. 그러다가 먹는게 야식인데요. 야식을 먹다보면 과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다음날되면 소화가 안되거나 속이 더부룩 할때가 있는데요. 소화 잘되는 차나 음식을 먹으면 괜찮아 지려나??생각하지만 필자가 보기엔 그렇게 많은 효과는 없는듯 합니다. 소화불량인 대부분의 사람들이 단기적이지 않고 장기적인 소화불량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차를 마신다고 해서 큰 도움은 되지 않겠지요.
그래도 성분으로 보면 섬유질이 장과 연관이 깊은데요. 채소나 과일, 차잎등이 섬유질이 많이 있습니다. 머..떵 잘나오는 과일하면 바나나가 제일먼저 떠오르지만요. 하하:D 머..하여튼 장기적으로 소화불량이라면 가스OOO같은 음료를 마시고 "하루지나면 괜찮아지겠지", "이것또한 지나가리랑~"하고 넘어가는 일이 부지기수 입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소화 잘되는 차 몇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1. 천마 또는 마를 갈아서 마셔보자
흔히 천마는 기관지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마의 효능중에 소화불량이나 속이 더부룩함을 줄여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마에 천연 아밀라아제 성분이 있기 때문에 음식물의 분해를 도와줘서 소화를 개선해줍니다. 또한 뮤신,글루코사민, 섬유질 등이 있기 때문에 장내환경을 개선시키는데에도 도움을 주죠.
2. 구연산이 많은 매실차
매실은 신맛이 강합니다. 그 신맛을 내는 성분들이 위액 분비를 촉진시키며 구연산이 풍부해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매실에는 독성물질은 분해하는 성분이 있어 배탈이나 가스발생을 줄여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3. 생강차??
생각차는 주로 위장을 강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소화불량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식후에 마시는 것이 좋고 생강차는 마트에서 흔히 진열되어 있기때문에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생강차가 소화 잘되는 차중에 하나인이유는 위액분비를 촉진 시키기 때문인데요. 과도한 위한 분비는 자칫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하루에 한잔만 마시는게 좋습니다.
* 기타: 야채녹즙 갈아마시면 장내 환경에 도움을 준다??
소화가 더부룩할때는 야채를 녹즙으로 만들어 마시면 좋습니다. 녹즙에는 섬유소가 많고 각종 미네랄이 많기 때문에 주로 녹색채소를 먹으면 장내환경도 좋아지고 여러모로 장이 편안해집니다. 필자도 속이 더부룩할때는 녹차나 야채녹즙을 마시는데요. 마시고 나면 한결 편안한 느낌이 듭니다. 무엇보다 소화불량이 지속되면 병원을 찾는게 현명하겠지요?? 이상 소화 잘되는 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