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들은 빨리나오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패스트 푸드를 많이 먹는데요. 메뉴판을 보면 감자튀김 칼로리와 햄버거의 칼로기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머.. 메뉴글자만보고 지나쳐버리는 사람이 드문드문 있어서 칼로리가 기재되어 있는지 모르는 분들도 있기도 합니다. 저의 지인도 모르더군요. 하하~;D
a. 슬로우푸드? 패스트푸드?
얼마 전만해도 슬로우 푸드시대라고 해서, 느리고 여유있게 먹는 식습관이 한동안 붐이였는데요. 현재는 슬로우 푸드라는 말도 듣기 어려워 졌습니다. 젊은 세대들은 '빨리 먹고, 행동하자'라는 생각으로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고, 취업준비생이나 직장인들은 바쁜 일에 빨리 식사를 하기위해 음식을 찾다보니 패스트푸드에 관심이 가는 것 같네요.
필자도 바쁠땐 패스트푸드를 주문해서 직장에서 저녁식사로 먹기도 했죠.;; 이리저리 뛰어다녀야되니 제대로 식사를 할 시간이 없기도 했었습니다…;;; 이런 바삐바삐 행동하는건 그만큼 '삶의 여유'라는게 없어서이기도 한것 같네요. 마음의 여유를 갖고 즐겁게 천천히 식사를 하면 좋겠지만..그런 마음이 행동으로 옮겨지기는 참 힘들지요.;;
b. 감자튀김 칼로리? 햄버거는??
감자튀김은 국내에서는 소[S] 중[M] 대[L]로 판매하는 곳도 있고 한 상품으로 판매되는 곳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감자튀김은 대부분 소[S]자의 사이즈 입니다. 따라서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일반[또는 Small 사이즈] 감자튀김 : 240~290Kcal
* 중[Medium] 사이즈 : 370-380Kcal
* 대[Large] 사이즈 : 480 Kcal
일반 감자튀김 칼로리는 대략 240-290Kcal이내로 보입니다. 가장 저렴한 햄버거가 약 400Kcal정도 되니 일반 사이즈를 제외하고, 의외로 칼로리가 비등하거나 높다고 볼 수 있지요. 머..음식이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다만 칼로리를 알고, 하루 적정 칼로리를 맞춰서 먹는 습관을 들이면 건강해질 수 있는 한 방법인것 같아 적어봅니다.
햄버거는 빵과 올라가는 야채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칼로리가 얼마다 말 할 수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감자튀김은 대부분 사이즈와 양이 비슷하기 떄문에 어느정도 유추를 할 수 있구요. 여러 외국사이트같은 경우 감자튀김의 칼로리에 대해서 상세하게 적혀있는 사이트도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보는 방법이며, 오프라인 매장을 가도 메뉴판 글자 옆을 보면 칼로리가 적혀있습니다. 브랜드마다 조금 차이는 있긴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오차가 그리 크진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