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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 냄새 제거하는 방법

꿈해몽 집현전 2016. 8. 6. 12:36















개인의 공간을 가질 수 있고, 편안한 휴식처가 되긷하는 자취방인데요. 비가오늘날이면 왠지 퀴퀴한 냄새가 나는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이상한 냄새가 많이 납니다. 이런 자취방에 지인들이 온다면 더 신경쓰이는게 자취방 냄새이기도 합니다.  냄새를 많이 나지 않게 하기 위해 어떤 방법이 도움이 될까요??

 

1. 일단 청소가 답이다!

 머..남자나 여자나 자취방에서 보여지는 풍경은(?) 거의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에 퀴퀴한 냄새를 제거하려면 청소가 답이라고 봅니다. 대부분 냄새가 나는 이유는 하수구 냄새와 섬유 관련 의류에서 나는 냄새 때문인데요. 청소를 하면서 옷장도 정리하고 싱크대나 화장실도 청소를 하면 냄새를 많이 없앨 수 있죠. 다들 아는 내용이지만 실제 자취방에서 행동으로 옮기기(?)어려운게 청소이기도 하죠. 하하;;

 

2.  신발을 정리 하자!

 자취생활을 하면서 가장 신경이 덜가는 곳이 신발장이나 신발입니다. 집에오면 다른 생각을 하지 신발 관련된 생각은 문을 열면서부터 하지를 않지요.하하:D 주로 문앞에 신발장이 많이 구비되어 있는데요. 자취를 처음 하신다면 몇 주 후 신발장을 열어보면 자취방 냄새 보다 신발에서 나는 아주 이상한(?)냄새를 경험하시게 될 겁니다.;; 필자도 100이면 100  열면 신발장 내부에 냄새가 났던걸로 기억하네요.이는 습도 때문에 그런데요. 발의 땀이나 빗물로 인해 신발안에 수분이 있는데 제대로 건조를 하지 않고 신발장에 놓으면 그 안에서 곰팡이나 세균이 자라면서 냄새가 나죠. 그래서 신발 정리 및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자..그러면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간단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음..돈을 조금 들여도 된다 싶으면 습기제거제를 사서 놓으면 가장 정확하겠죠. 그러나 가격 때문에 부담이 된다면 커피원두[또는 가루]나 녹차가루등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커피와 녹차가루는 습기를 잡아주고, 냄새도 커피는 커피향 녹차는 녹차향이 나게 만들어줍니다. 실제로 필자도 버리는 커피원두를 스타킹이나 안쓰는 그릇에 담아 신발장에 넣어서 신발을 보관했었는데요. 냄새는 아예 안난다는 정도는 아니고 커피향이 강해 신발의 냄새를 잡아준다는게 맞는듯 싶내요. 하여튼 축축함은 덜했습니다. 무엇보다 신발 냄새는 신발 자체가 원인이기 때문에 커피를 옆에 둔다고 해서 완전히 제거된다는 얘기는 어불성설이겠지요. 청소를 하면서 신발도 같이 세탁을 하거나 안에 신문지를 넣어 습기 제거를 하는 것은 어떨런지요??

 

3. 대책이 없는 하수구 냄새 막을 방법은 없을까?

 정답은 수리공이 배관청소를 하지 않는 한 없습니다. 다만 그 냄새가 나는 곳을 막으면 냄새가 덜하겠죠?? 자취방 냄새에서 비중이 큰게 바로 하수구 냄새 입니다. 주로 화장실의 물 배수구, 싱크대 물 배수구에서 냄새가 나는데 화장실 같은 경우 자주 물을 흘러 보내기 때문에 냄새가 덜합니다. 가장 많이 나는곳이 싱크다 물 배수구에서 나는데요. 이는 본인이 살고 있는 자취방 윗층,아랫층,지하 라인 배관에서 흐르다 배관벽에 붙은 음식물 찌꺼기 때문에 그런데요. 주로 더운 여름철 가스가 생성되어 윗층으로 역류하여 냄새가 올라옵니다.

 그래서 필자가 한 번 냄새를 잡아 보겠다고 여러 작업(?)을 해봤는데요. 결과적으로 모두 냄새를 잡지 못했습니다.;; 다만 많이 줄일 수 있었죠.  필자가 해본 것 중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냄새는 냄새로 제거한다!"라는 방법이 였는데요. 배수구 안에 식초를 숫가락 4-5스푼 정도 넣고 배수구 뚜껑으로 닫은 후 싱크대에 물을 약간 잠길 정도로 담아두면 싱크대 뚜껑으로 냄새 올라오는것을 1차적으로 막고, 싱크대에 물 때문에 2차적으로 냄새가 안나게 도와줍니다. 머..식초가 없으시다면 베이킹 소다를 넣어도 무방합니다.

 참고로 베이킹 소다는 천연 세제기 때문에 물을 흘러보내면 배수구에 있는 음식물이 떨어져 나간다고 하는데, 가령 돼지고기 기름에 물만 부으면 잘 떨어저 나갑니까? 당연히 아니지요..;; 주로 배수구 벽에 붙는게 기름찌꺼기인데 이건 직접 닦거나, 진짜 독한 세제 쓰지 않은 한 제거되지 않습니다. 뜨거운 물이 어느정도 기름을 떨어뜨리는데 도움은 되겠으나 그 뜨거운 물로인해 음식물에 있는 세균 번식이 활발해 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확실한 방법이 안에 식초나 베이킹 소다를 붓고 싱크대에 물을 약간 받아두는 것이 냄새를 없애는 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4. 옷이나 침구류, 섬유 재질에 습도를 조절하자

 서두에서 가장 냄새가 많이 나는 의류도 하나의 원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주로 오래된 옷의 냄새가 퀴퀴한 냄새가 많이 나는데 의류는 습도에 아주 민감합니다. 그래서 탈취 및 습도 유지에 신경을 써야하는데요. 정기적으로 옷을 꺼내 통풍이 잘되는 곳에 걸어두는 것도 냄새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섬유탈취제를 놓고 옷장을 열어 두어 습기를 제거하면 냄새가 덜하죠.

 그리고 많이 냄새가 나는데가 바로 배개,이불인데요. 머..정기적으로 세탁을 하는분도 있겠지만 침대커버나 베개커버를 정기적으로 세탁하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벗기기도 귀찮을 뿐더러 남자면 더더욱 하기 귀찮은게 배개,이불 빨래죠. 하지만 배개와 이불은 본인이 잠에 들기 전 가장 가까운데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냄새가 많이 나면 세탁하는게 좋습니다. 주로 여름철이나 가을철에 더더욱 유의해야하는데요. 습도가 높기 때문에 금방 곰팡이나 눅눅해짐이 커집니다. 따라서 자취방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의류나 배개,이불 같은 섬유 재질도 주기적으로 청소를 하는 습관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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