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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준비물 몇가지 챙겨보자

꿈해몽 집현전 2016. 8. 10. 22:36















영원히 계속 될것(?)만 같던 군생활을 끝내고 예비군으로 편입되는데요. 머 예비군이 되셨으면 사회인으로써 한발짝 더 다가갔다고 봅니다. 필자는 군전역하고 나서 일주일정도 집에서 잠만잔듯 하네요.ㅋㅋ 예비군이 되셨으면 훈련하기위한 예비군 준비물 몇가지가 필요한데요.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a.  예비군 복장 규정

 먼저 예비군 복장 규정에 대해 아셔야 할점이 있습니다. 예비군 복장 규정은 "예비군의 복장은 전투복 상*하의 동일한 색상, 전투모, 전투화, 고무링을 착용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준비물이 없어선 안되겠죠?하하~:D 음..고무링이나 요대 같은경우 대부분 잃어버리거나 깜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비군 훈련소가면 바로 앞에서 병이 고무링,요대등을 팔거나 군장점에서 판매를 합니다. 일반 쇼핑몰과 가격은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그리 부담되는 가격은 아닙니다. 왜냐하면...이게 없으면 훈련을 못받기 때문이죠. 따라서 없으시다면 구매를 해야합니다…;;

b. 예비군 준비물 무엇이 있나?

일단 예비군 복장 규정에 있는 것 부터 확인해봅시다.

b-1) 전투모

 흠...사실 전투모는 훈련시 필요없긴 한데…. 복장 규정에 있기 때문에 필시 가져와야합니다. 보통 훈련입영 확인 할때 모자를 맡긴 다음 방탄모를 착용합니다. 여담이지만 필자가 전역했을때는 딱 맞았던 모자가 지금은 작네요..;; 머리가 커져서 그런지 모르지만요...하하~:D

 

b-2) 전투화

 전투화는 필수입니다. 참고로 해군같은경우는 군화가 헌병말고는 작은 군화 또는 구두를 신기 떄문에 예비군 1년차인분들이 간혹 구두(?)를 신고 오는 경우를  제 바로 앞에서 본적이 있답니다. 해군도 육군이나 헌병에서 신는 군화를 꼭 신고 와야합니다. 예비군 훈련당일 군화를 안 신고 왔으면, 군장점에서 다시 살 수 도 없어서 집으로 컴백홈해야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b-3) 고무링 및 요대

 예비군 훈련중 가장 많이 없어지는 물건이 바로 고무링입니다. 그래서 고무줄로 묶어서 고무링인마냥 오는 경우도 있는데, 머...넘어가는 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어서...지역에 따라 복불복이죠. 고무링 같은 경우는 위에서도 얘기했듯이 군장점에서 구매가능합니다. 따라서 "고무링이 없는데요."하면 예비역 중사분이 "군장점 가서 구매하세요."라고 얘기할겁니다. 따라서 예비군 훈련장 가는중에 고무링 가져오는걸 깜박했다면 걱정 안하셔도 될 일 입니다. 요대도 마찬가지입니다.

 

b-4) 예비군복 상*하의

 요즘엔 디지털 군복이라하여, 새로 제작된 군복이 나오는데요. 그 이전의 군복[일명 개구리군복(?)]도 입고 훈련장가도 됩니다. 머..예비군 훈련가는데 예비군복 안입고 사복입고 오는 사람은 없겠죠? 하하~:D

 

b-5) 신분증

 음..신분을 확인 할수 있는 증명서만 가지고 온다면 입소가 가능한데요. 대부분 주민등록중, 여권, 운전면허증 중에 하나를 가져오라고 합니다. 없으면 신분확인이 안되므로 꼭 하나 챙겨서 훈련장에 가시면 됩니다.

 

c. 기타 예비군 준비물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고....

여기서 부터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물건들입니다.

C-1) 시계

 필자는 시계를 차고 가지는 않는데요. 보통 3일간 입소하여 훈련하는 경우 시계를 가져갑니다. 장기간 입소하여 훈련하는 경우 지금 어느 시간인지 몰라서 밥먹는 시간도 놓치는 경우가 있어서 들고 가는게 좋습니다. 다만 하루만 훈련하는 경우 시계를 착용하고 가면, 계속 시계만 바라보고만 있어서 시간이 더 안간다고 느껴지실겁니다. 이왕 훈련온거...열심히 뛰어 다니면 금방 퇴소시간이 다가 올겁니다. 하하~:D

 

C-2) 야전상의

 야전상의가 외 기타란에 분류한 이유는 날씨가 추울때는 준비물에 적혀져 있지만 여름에는 당연히 없기 때문입니다. 즉, 필시 가져오는게 아니라 계절에 따라 유*무가 결정되기 때문에 기타란에 기재합니다. 음...야전상의는 주로 봄이나 3일간 하는 훈련(동원훈련)할때 가져가는데요. 동원훈련인 경우 밤에 춥기 때문에 들고가고, 봄에 하는 전반기 훈련에는 햇빛이 비치는데는 따뜻하지만 그늘진데는 쌀쌀하기 때문에 들고 갑니다. 머..추위타는건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훈련소에서는 기재를 하는곳도 안하는곳도 있습니다. 필자가 보기엔 봄 또는 동원훈련때는 안입어도 가져가는 편이 좋습니다.;;

C-3) 통조림 또는 밥비벼먹을 소스(?)

 예비군 훈련장식당이 많이 개선되서 먹을만 할 정도가 되었지만, 그 수 많은 예비역사람 중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도 있겠죠. 필자는 안가져가는편[동원훈련때는 가져감.]이지만, 가져가도 손해는 없을겁니다.

 

C-4) 동원훈련인경우 멀티플러그

 3일간 하는 훈련땐 훈련소에 입소를 하게 되는데 한방에 사람수는 많은데 쉬는시간에 핸드폰 충전같을 것을 하려면, 놀이공원 줄 기다리는것 마냥 하염없이 기다려야됩니다. 그 불상사(?)를 막기위해 멀티플러그가 필요하며, 만일 멀티플러그를 가져오면 그 방에서 존경하는 눈빛으로 당신을 바라볼겁니다. 하하~: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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