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과 또는 수과라고 불려진 수박입니다. 수박의 효능으로는 갈증을 해소시켜주며 칼륨이 많아 나트륨 및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동양권에서 많이 먹는 수박이지만 서양에서는 Watermelon처럼 '물만 많고 맛은 없는 과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동양권 수박과 서양권 수박의 당도가 차이가 많이 나서 그런 말이 나오는 듯 하네요. 무엇보다 일조량과 토질의 조건에 따라 수박은 당도가 확연히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당도차이가 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a. 코코넛과 수박? 수분함량은?
대체적으로 열대지방에는 밀림이 많고, 물 공급이 잘 안 되는 지역이 많은데요. 예로부터 물 대신 갈증을 해결하기 위해 코코넛을 따서 마십니다. 한국으로 치면 산딸기나 칡하고 비슷하다고 해야 할까요?과자처럼 먹던게 코코넛이지요.
수분함량을 보면 전체의 80-90%가 물이라서 이뇨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흔히 국내에서는 여름 하면 '바다' '수영장', '계곡' 그리고 먹는 것 중에는 '수박'을 흔히 떠올리는데요. 얼음물에 담궛다가 수박을 먹으면 시원하기도 하고 더운 날씨는 땀을 흘려 수분을 많이 배출하는데, 체내의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주므로 목마름을 해소시키는데 도움을 주죠.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는 수박이지만 서양에서는 대부분 버리거나 관심조차 없는 과일이기도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중동지역의 수박은 독성이 있어 설사나 복통을 일으키기에 먹지를 않고 미국 같은 경우는 요리사들이 꺼려할 정도로 사용하지 않는 과일이기도 합니다. 미국에서는 수박가격인 매우 저렴한데 이는 대량재배 때문에 값이 저렴합니다. 음...수박 씨를 아무데나 버려서 관리를 안 해도 주먹만하게 자라는게 수박이니깐요.하하~
b. 수박의 효능은 무엇이 있을까?
주요 성분으로는 서두에서 말했듯이 수분 함량이 많고, 그 외 단백질, 당질, 칼륨, 비타민C, 수분, 라이코펜 등의 성분이 있습니다. 먼저 수분으로 인해 이뇨작용을 들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변을 많이 보게 하는데요. 수박에 있는 칼륨 같은 성분이 나트륨을 잡아서 소변으로 배출해주므로 노폐물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다음으로 라이코펜(또는 리코펜이라고도 합니다)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수박의 붉은색을 띄게 만들어주는 성분인데요. 항 산화작용을 하기에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며, 노화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그 외 항암작용도 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건 없으며, 아직까지도 연구중인 성분입니다. 그리고 예방이 되는 거지 치료가 되는 성분이 아니랍니다.; 그 외 보면 비타민C가 있습니다. 비타민C는 과일에 대부분 있는 성분인데요. 체내에 있으면 피부트러블을 가라 앉히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지요. 이런 수박의 효능으로 여름철에 많이 먹으면 갈증을 해소시켜주며 더운 날 물을 마시면 시원함을 느끼듯이 체내의 더운 열이 있으면 열을 없애주는데 이로운 영향을 가집니다.
c. 주의 사항은?
특별하게 주의 할 점은 없지만, 여름철에 냉장보관을 하지 않으면 상처 난 틈새로 공기 또는 세균이 들어가 쉽게 부패가 될 수 있습니다. 머..상하면 냄새가 많이 나므로 구별이 쉽게 가능합니다. 그리고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당도가 높은 수박을 판매하기 때문에 당뇨가 있으신 분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체질에 따라 당분을 많이 먹으면 속이 쓰린 사람도 있고, 구토를 하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적당히 먹는게 중요하겠네요. 이상 수박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