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수확하는 장미과의 앵두입니다. 앵두는 북반구 온대지역 또는 중국이 원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앵두 효능에서 혈액순환을 좋게하며,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열매는 달고 신맛이 있으며 5월-6월에 열리고 수확을 하지만 앵두는 금방 상하기 때문에 앵두를 파는 곳은 찾기 힘듭니다. 그래서 키우긴 하지만 먹긴(?)어려운 그런 앵두이지요.;;
흔히 체리와 앵두가 같은 종인지 아는데 이는 학명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체리는 Prunus Avium이며 앵두는 Prunus Tomentosa라고 부립니다. 단어의 앞에 있는 Prunus는 벛나무속이라는 말이며 뒤에 붙어있는게 명칭이라 보면되는데 엄연히 다른 세부 종입니다.
음.. 체리 앵두 다른가?궁금하면 학명을 영문으로 뒤집어 보면 쉽게 구분가능하죠.
참고로 버찌와 체리도 다르며[따지자면 버찌와 체리는 사촌격입니다.],앵두도 다릅니다. 같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생각해보면 열매 모양이 비스무리하기 때문에 그런것 같네요.
앵두는 피로회복 및 피부미용에 좋은데요. 앵두에 있는 사과산과 유기산 성분으로 피로를 풀어주며 플라보노이드류 성분과 비타민C 같은 성분이 있어서 노화방지 및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A가 다소 있기 때문에 약간이나마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앵두 효능이 있겠네요. 참고로 플라보노이드는 식물계에 널리 있는 색소성분인데요. 주로 균이 자라는걸 억제하는 역할이 있습니다. 또한 Quercetin이라는 성분은 모세관을 강화시켜주거나 혈압 안정시켜줍니다. 앵두에도 있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좋게해줍니다. 그러나 체리 한개당 성분함량은 극히 적기 때문에 이런 앵두 효능이 있다고 가볍게 생각하고 드시면 될 듯 싶네요. 이만 글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