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는 chamomile[캐모마일] 독일에서는 kamille[카밀레]이라고 불리는 식물은 국화과에서 속합니다. 캐모마일차 효능으로는 국화 특유의 진정작용으로 자기전에 마시면 심신안정 및 긴장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서양에서는 잠자기전에 마시는 차중에 하나가 캐모마일차이기도합니다.
캐모마일은 국화과에 속합니다. 그래서 겉모습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국화꽃 모양을 생각하시겠지만 실제로 보면 가운데 둥근모양은 노른자같이 생겼고, 옆은 긴타원형 모양의 잎이 붙여져 있는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필자가 보기에는 멀리서만 본다면 흰민들레와 비슷합니다. 다만 민들레 같은경우 위아래로 잎이 자라고 끝부분이 각져 있는 반면 캐모마일은 끝부분은 곡선을 둥글지요. 흠..멀리서만본다면(?) 캐모마일과 비슷한것 같네요.;; 아니면 아니구요 하하:D
뭐..하여튼 국화과에 속하는 차들은 대부분 심신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허브티나 민들레차, 캐모마일차 효능도 각각 비슷합니다.
무엇보다 따뜻한 물로 마시는 차는 물을 마심으로 인해 속을 편하게 해주고 안정시키는데 효과적인데 꽃에 있는 성분으로 인해 효과가 더해진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차를 마심으로 인해 잔기침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소량이지만 비타민C가 있어서 감기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그 외 캐모마일차 효능을 보면 구취를 줄여주며 항산화 작용이 있이 때문에 노화방지 및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단, 주의점이라면 꽃에는 이로운 성분만 있는게 아닙지요. 과다하면 인체에 해를 가하는는 성분도 많기 때문에 하루에 한 잔정도는 괜찮으리라봅니다. 가령 커피와 비슷하다고 생각되네요. 또한 캐모마일차에는 자궁을 수축하는 작용이 있으니 임산부는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히비스커스차도 이와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