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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포도 보관법 및 효험은?

꿈해몽 집현전 2016. 9. 13. 20:36















 와인이나 과일자체로도 맛있는 포도입니다. 가을철에 많이 먹는 과일인데요. 열매를 식용, 잎과 열매, 씨앗은 약용으로 사용되는 포도는 동맥경화나 눈의 피로를 줄여줍니다. 주로 보라색을 가진 색상은 안토시아닌이 많은데요. 눈의 피로를 줄여주기에 시력에 도움을 주게 되죠. 그렇지만 포도는 오래 뒀다간 금방 시들시들 해지는데요. 포도 보관법은 어떻게 될까요?? 이에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a. 포도 원산지는 어디일까?

 포도 원산지는 어디일까요? 포도의 원산지 얘기는 각 나라마다 의견이 분분한데요. 왜냐하면 유럽 포도종과 아메리카 포도종의 두 계통으로 나눠졌기 때문이죠. 역사로 따져보면 유럽 포도가 처음 재배됬다는 기록이 기원전 약 3000년이전부터인데요. 이에 반해 아메리카 포도는 200년도에 재배되었습니다. 따라서 역사로보면 유럽 포도가 오래되었는데요. 아마 인류도 진화하듯이 세월이 지나가면서 포도종도 약간 변화를 가졌으리라 생각됩니다. 필자생각엔 '포도가 원산지가 어디인가?'에 대한 물음을 '유럽 포도의 원산은 어디인가?', 또는 '아메리카 포도의 원산은 어디일까?'라고 말해야 될것 같네요. 엄연히 따지면 아메리카 포도와 유럽 포도는 크기와 모양이 약간씩 차이가 나고, 종의 차이로 봐야되지 '포도'라는 큰범위로 원산지를 말하라고 하면 그런 대답하기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쌀의 원산지를 말해보라고 하면 말하기 애매한 것과 비슷한 거라 봅니다. 하하~;

 국내에서 포도를 처음 재배한 시기는 조선 초기로 추정되고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구한말 일본을 통해 미국포도를 수입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시중에 가면 유럽포도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종은 잘 알고 계시는 아메리카 포도인 캠밸[Campbell Early]류가 60-70%를 차지하지요. 최근에는 유럽 포도도 수입하고 있기 때문에 네오 마스캇, 머스켓 베일리등이 있습니다.

 

b. 포도 효능 및 성분은 ?

 먼저 성분을 보면 탄닌, 탄수화물, 칼륨, 베타키로틴, 비타민B1,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Flavonoid), 안토시아닌[Anthocyanin], Catechin, , Resveratrol등이 있습니다.

 아로니아,빌베리 같은 보라색을 가진 열매들은 서두에서 얘기햇듯이 안토시아닌[Anthocyanin]이 많습니다. 이 성분은 폴리페놀의 일종인데, 간기능을 강화시키거나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역할을합니다. 플라보노이드류는 여러 성분과 작용이 있긴 하지만 주로 동맥경화 예방 같은 혈관계에 이로운 영향을 줍니다.

 Catechin이라는 성분은 항산화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의 일종이며 노화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Resverstrol이라는 성분도 항산화 작용을 가지는 성분이며 좀더 강한 항산화작용을 가지기 때문에 포도가 노화방지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탄닌은 주로 감에 많이 있는 성분이며 떫은 맛을 느끼게(?) 해주는 성분이기도 합니다. 인체에 적당히 있으면 항산화작용을 하기에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나 많이 먹으면 변비가 생기는 성분이기도 하지요. 그 외 칼륨은 체네에 쌓여있는 나트륨[Na] 성분을 배출시켜주고 적당히 조절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d. 포도 보관법 및 선별하는 법 알아보자.

 포도는 씻어버리면 금방 시들시들해지기때문에 나중에 먹을 거라면 신문지에 싸서 보관을 하는게 좋습니다. 뭐..박스에서도 신문지나 종이에 싸여 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알맹이가 떨어지지 않는것도 있지만 습도가 높은곳에서 금방 시들시들해지기 때문에 그걸 방지하려고 봉지에 넣는이유도 있지요. 또한밀페용기나 밀폐봉지에 담아 보관을 하면 되는데, 품종에 따라 보존기간이 다르긴 하지만 2-3일 이내로 드시는게 좋습니다. 좋은것을 선별하는법은 축이 녹색이며 굵고 과피의 하얀색 같이 과분이 많이 있는게 좋은 상품입니다. 과실은 야무진게 맛이 좋습니다. 과일은 바로바로 드시는게 좋죠. 1-2주만 지나면 상해버리니깐요. 하하; 여기까지 포도 보관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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