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첫직장에 들어가면 버스를 타는것 보다 자가용을 이용해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통근버스를 이용해도 되지만 시간을 맞춰야되고 이런저런 불편함에 자가용을 선택하는것 같네요. 일반적으로 새차보다는 중고차를 구매하는경우가 많은데 이럴때 자동차 사고이력조회를 하여 차량이 침수차량은 아닌지 확인을 해보셔야합니다.
중고차는 겉은 멀쩡할지 모르지만 하부나 시트를 걷어내면 녹이슬거나 녹물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중고차대금을 납부하기 전에 자동차 사고이력조회를 해보고 난 후 차량에 문제가 없다면 구매하는게 현명하겠죠.
중고차량의 사고이력정보를 조회하는 웹사이트는 카히스토리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 기본적인정보 및 정비내역 침수전손여부 용도 변경이력/소유자 변경..등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검색 포털에서 "카히스토리"검색하고 접속합시다.
그러면 메인페이지에 페이지가 하나가 뜰껀데 제공정보의 누락 오류, 서비스의 한계에 대한 두개의 사항에 동의를 하셔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자동차 보함 사고자료는 96년이후에 기록을 제공하며 손해보험사에서 사고발생사실이 신고가 되지 않았다면 정보가 없을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또한 단순 보조정보로만 확인하시고 사고내용이 변경되거나 지연될 수 있으며 오류로인해 정확하지 않을 수 도 있으니 참고바란다라는 내용이죠. 뭐..사고이력이라고 하지만 신고를 안해서 이력이 안나오는 경우 고객건의를 거는 경우가 있었나봅니다. 그래서 사전동의를 구하는 창을 만든듯 싶군요.
동의를 하게되면 좌측에 검색란처럼 생긴곳이 있습니다. 여기에 자동차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검색결과가 나옵니다. 아래그림부터는 자동차 사고이력조회 샘플 결과내용인데 중고차 사고이력 정보 보고서라고 나오며 서두에 중고차 사고이력 요약내용이 나옵니다.
중고차 사고이력 정보요약/자동차 일반 사양정보/자동차 용도변경 정보/자동차 번호 및 소유자 변경이력정보/특수사고 이력/보힘사고이력 등이 나올 수 있습니다. 뭐...맨위의 요약내용을 보고 참고 한다음 밑에 세부내용을 훓어보시면 될 듯 싶네요. 여러모로 유용한 기능 같군요. 하지만 서두에서도 얘기 했듯이 이 정보는 보힘사에서 신고접수된 내용만 나옵니다. 가령 신고를 하지 않은 차량이면 내용이 없을 수 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이트 들어오자마자 정확한 정보가 아니고 참고용으로 확인하라고 동의를 구하는 란이 있죠.
로그인에관련해서는 회원은 로그인->결재->결과보기순서이며 비회원은 본인확인이 추가됩니다. 비용에 대해서는 일반 중고차 1년동안의 5대 차량까지는 건당 1,100원의 수수료가 부가되고, 6회부터눈 건당 3,300원의 수수료를 부담해야합니다. 뭐..정보가 공짜는 아니라는 얘기지요. 그래도 집도 등기부등본을 떼어 확인하듯이 중고차도 이력을 조회해서 차량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야되는것 같네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