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운전을 자주하는데 가끔식 가슴이 답답할때가 있습니다. 가슴이 답답한 증세가 있으면 그냥 음식을 잘 못먹었거니 하고 넘거가곤 했는데요. 저는 화를 더키웠던 케이스 같습니다. 운전하다가 기흉에 걸리게 되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대략 한달동안 병원신세를 지게 되었는데, 이런저런 질환을 의심하기 보다는 증세가 나타나면 병원에 가서 바로 진단을 받는게 정석인듯 싶습니다. 원인을 알아야 해결방안도 보이는법이지요.
흠.. 가슴이 답답한 증세라고 하면 흔히 생각하는게 스트레스라고 생각할 것 같네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되지만 가끔 화가 너무나면 호흡이 가빠지므로 답답한 원인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케이스는 대부분 쉽게 화가 나는 분들인데요. 스트레스가 원인이 될 경우에는 정신적으로 해소를 하는게 정답이지만 가슴 답답함이 지속된다면 상담을 받아보시는것도 이로울겁니다. 필자 경험으로는 화는 참고 있으면 병이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다른 생각으로 환기를 시키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은 과호흡증후군이 가슴이 답답한 증세를 보일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빠른 호흡을 반복하다보면 이산화탄소가 과다 배출되서 가슴통증이나 어지럼증 생길 수 있습니다. 과호흡이 발생하는 원인은 긴장을 하거나 자율 신경 혼란/스트레스의 축적/폐질환/심장질환 등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필자는 이중 페질환으로 과호흡증후군에 걸려 병원에 간 케이스죠. 하하;;;;;
다른 이유로 저혈압인분들 또는 혈액순환이 원할하지 않는 분들이 가슴이 답답함이 있을 수 있는데요. 몸안에 산소가 부족하면 쉽게 어지럽고 답답함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성분이라고 하면 철분인데 철분이 부족하면 적혈구가 감소하고 헤모글로빈 감소로인해 산소 운반이 원할하지 않게 되어 호흡이 거칠어 질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몸 전체에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받는게 좋습니다. 심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저혈압일 수도 있고...하여튼 몸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마지막으로 앉거나 서있는 자세가 좋지 않아 답답함이 생길 수 있는데요. 가령 앉아 있을때 허리를 앞으로 오래 굽혀 있거나 앞으로 누워서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을 보는 행동,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에서 몸에 긴장이 오래가는 경우 이럴때 답답함이 올 수 있는데요. 허리를 굽히는 행동은 복부가 폐를 압박시키기 때문에 허리를 펴는 자세가 좋고 서있을때는 몸에 너무 긴장이 되어 있으면 호흡이 불규칙 해질 수 있으므로 의자에 앉거나 아니면 본인이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곳에 서계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