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식감으로 습관적으로 먹게되는 사과는 비타민C가 풍부해서 피부미용에 좋고 폴리페놀이 있어 항산화작용으로 노화방지에 좋습니다. 또한 사과산과 유기산이 있어서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은 장내 환경을 개선시켜 변을 잘보게 도와주고, 유기산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데요. 장건강에 좋떄문에 사과주스로 마시기도 합니다.
- 사과는 칼로리가 아주 높은건 아니다
사과는 달콤하고 칼로리가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다른 과일과 비교하면 칼로리가 높지만 펙틴과 유기산들이 많아 여러모로 이로운 과일은 확실합니다. 다른 음식의 칼로리도 참고하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 음식 (기준 그램) |
기준 그램에 대한 칼로리 |
| 사과 S 사이즈(170g) |
92kcal |
| 사과 M 사이즈 1 개 (255g) | 138kcal |
| 사과 L 크기 (350g) | 189kcal |
| ------- | ------- |
| 밥 한공기 (160g) | 269kcal |
| 식빵 6 장 삭감 한 장 (60g) | 158kcal |
| 바나나 1 개 (90g) | 77kcal |
| 양배추 (생) 채썬 (100g) | 23kcal |
| 암만 1 개 (80g) | 225kcal |
| 감자 칩 한 봉지 (85g) | 471kcal |
크기가 크더라도 반이면 100kcal 이하로 들어가는 사과는 100g당 54kcal로 같은양의 자몽이나 복숭아보다 칼로리가 약간 높은 과일로 바나나에 비해 열량이 낮습니다. 사과 1절(1/6개)당 기준량은 40그램 안팎, 칼로리는 20kcal 안팎입니다. 공기밥 한공기 160g을 100g으로 환산하면 168Kcal정도 나옵니다. 100g에 54Kcal정도 되는 사과는 대략 3개정도 먹어야 비슷한 열량이 됩니다. 그럼 감자칩을 예로 들어보죠. 감자칩 한 봉지당 471kcal은 한 시간 안에 10km 정도 거리를 달려야 소비됩니다. 엄청나게 어렵습니다. 그러나 감자 칩을 먹는 횟수를 줄이고 사과를 먹는 횟수를 늘리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