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가면 방울만한 작은 양배추가 종종 눈에 띄는데요. 이 생소한 배추는 통상 방울양배추라고 부르지만 자세한 이름은 브뤼셀 싹양배추(Brussels Sprout)라고 불립니다. 주로 샐러드용으로 사용되는데요. 한국에서도 서구식 음식이 많이 소비되기 때문에 방울양배추 효능과 요리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식감이 부드럽기 때문에 여러 샐러드 채소와 곁들여서 먹는데요. 익힐 수록 단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단맛을 좋아하면 쪄서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먼저 성분을 보면 비타민이 풍부한데요. 비타민C, 비타민E, 비타민A[또는 베타-카로틴],비타민K 등이 있어서 여러모로 이롭습니다.
가령 비타민A는 눈의 피로를 줄여주고 비타민K는 골(骨)을 형성하는데 관여해서 도움이 되며, 비타민E는 강한 항산화작용으로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면 노화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A는 베타-카로틴과 연관이 깊은데요. 베타-카로틴은 비타민A의 전구체이며, 눈의 피로를 줄여주며 항산화작용으로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이로운 성분입니다. 비타민C는 몸에 활력을 돋게 해주고,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 외 엽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등이 있어 몸에 이롭습니다 엽산은 조혈비타민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적혈구 생성에 관여하므로 특히 여성분들에게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임산부도 도움이 되는 방울양배추 효능이네요.
서두에서 방울양배추는 샐러드용으로 사용된다고 했는데요. 일반 양배추와 마찬가지로 삶으면 단맛이 강해지긴하나 물러져서 식감이 별로기 때문에 드레싱을 하여 야채 샐러드로 먹는게 좋습니다.
외국 요리방송보면 방울 양배추를 반으로 자름다음 사과, 당근,양파, 치커리 등을 적당히 썰어서 드레싱해서 먹더군요. 아니면 오이피클처럼 방울양배추를 피클로 담아 먹어도 시큼한게 맛있더군요. 크기도 오이와 비슷하기 때문에 같이 담가도 모양이 예쁩니다. 하하:D여기까지 방울양배추 효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