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대학시절만하더라도 견과류는 땅콩,호두 등이 전부(?) 였는데요. 외국에서 많은 견과류가 들어오면서 그 중 아몬드가 있습니다. 아몬드는 혈액순환을 좋게하고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 미네랄이 풍부해 아몬드 하루 섭취량에 맞게 먹으면 좋은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아몬드의 하루 섭취량은 대략 23알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외국 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아몬드는 살을 찌게하지는 않는다고 하는데요. 또한 살이 빠지게 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주제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간식이나 식사를 통해 아몬드를 주기적으로 4주동안 먹었는데 결론은 아몬드 하루 섭취량을 따라 아몬드를 먹는다고 해서 체중이 크게 늘어난 사람도 없고 줄어난 사람도 없었다는겁니다.
이유라면 음..씹는 습관에 있는데요. 음식을 먹으면 씹고 바로 넘기는 분들이 있는가하면, 꼭꼭 씹어서 삼키는 사람도 있습니다. 즉, 대충 씹고 넘기는 사람은 아몬드가 제대로 분해가 되지 않아 80%가 소화가 안되고 배출될 가능성이 높고, 꼭꼭씹어서 먹는다하더라도 아몬드가 몸에서 소화가 100%되지 않기 때문에 체중이 늘지도 줄어들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몬드는 비타민E와 식이섬유 리보플레빈, 단백질 등이 있어서 포만감이 금방 밀려오는데요. 식사하기전에 맛있는 냄새가 나면 아몬드를 몇 개 먹다보면 공복감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또한 혈당 및 혈액순환을 좋게하기 때문에 당뇨가 있는 분들도 먹어도 되는 견과류이며, 비타민E가 있어서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때문에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되겠지요.
위에 서두에서 아몬드 하루 섭취량은 23알이라고 했는데 대략 한줌이 23알 정도 나옵니다. 한번에 많이 먹는것 보다는 간식으로 조금씩 먹는게 좋습니다. 보관은 아무런 열처리나 가공을 하지 않았을시 2년동안 보관이 가능하지만 습기가 차면 금방 상할 수 있고 눅눅해지므로 서늘한 곳이나 냉장실에 보관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