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라마나 방송을 보면 젓가락으로 돌리고 돌리고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바로 낫토에 있는 끈때문에 그런데요. 그 끈에 있는 성분이 좋은 성분이라 많이 나오게 하는거지요. 콩을 발효한 식품인 낫또는 일본에서 많이 먹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된장찌개/청국장이 있고, 일본에서는 미소국/낫또 등이 있죠. 낫또 효능으로는 혈액순환을 좋게하며 콜레스트롤 수치를 줄여주며 섬유질이 많아 변을 잘보게 도와줍니다. 낫또가 겉보기에는 먹기가 조금 꺼려질지도 모르겠으나 먹어보면 '먹을만하네'라고 생각되실겁니다.
최근에는 낫또가 피부미용에 좋다고 알려지게 되면서 방송에 드문드문 "저는 건강식으로 이걸 챙겨먹어요. >,.,<"하면서 낫또가 나오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된장찌개나 청국장보다 더할까요?? 필자는 낫또도 먹을만하지만 한식이 맞는것 같습니다. 외국에 가면 자국음식이 그리운것 처럼 한국사람은 한국음식이 제일 맛있는 법입니다. 일본사람은 낫또나 미소국이 자국음식이니 제일 맛있게 느껴지겠지요.
흠.. 이 낫또에 있는 끈적끈적한 성분은 발효를 시킬때 나오는 나토키나제라는 성분인데요. 혈관을 막는 혈전을 녹여 혈액순환을 원할히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또한 레시틴 성분이 있어서 콜레스트롤을 분해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식이섬유와 유산균이 많아서 장운동을 원할히 하게 도와줍니다. 이런 낫또 효능이 있어서 한국 밥상에도 낫또가 있는 가정이 드문드문 있습니다. 필자가 지인집에 방문 했을때 낫또가 반찬으로 밥상에 올라왔었지요. 뭐...식감때문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제가 먹어봤을때는 먹을만 했습니다.
그리고 낫또도 콩이기 때문에 식물성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그래서 성장기 어린이에게 영양보충면에서 좋고, 동물성 단백질보다 식물성 단백질이 좋기 때문에 콩류가 들어간 음식은 대부분 영양만점 음식입니다. 또한 발효식품이기 때문에 유산균이 많고 식이섬유도 많은데요. 이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장내환경을 개선시키고 변을 잘보게 도와주지요.
낫또를 처음 먹으면 맛에 부담을 느끼기 때문에 복음밥이나 샌드위치등에 조금씩 넣어 부담을 덜어내신후 양을 늘려 먹는 것이 좋겠지요.또한 어린이 같은경우 케첩이나 향신료를 첨가해서 낫또 특유의 향을 줄여보는것도 한 방법일 듯 싶네요.여기까지 낫또 효능 관련하여 서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