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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

멍이 잘드는 이유 및 질병

꿈해몽 집현전 2016. 12. 15. 04:23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다리나 팔에 멍이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뭐..대부분 하루 이틀 정도면 멍이 자연스레 줄어드는데 어떤분은 그 주위에 멍이 또 생기는 사람도 있더군요. 이 멍이 잘드는 이유는 질병 때문일까요? 아니면 호르몬 밸런스 불균형 때문일까요? 여러 원인이 있지만 증세가 심하면 진찰을 받아서 본인이 질병에 걸렸는지 확인해보는게 정답인듯 싶습니다.

 일단 멍이 잘드는 이유로 알려져 있는건 간이 나쁘면 멍이 자주 드는데요. 간기능이나 혈소판 기능이 약해졌을때 멍이 잘 생긴다고 합니다. 멍이 생기는건 혈관안에 있어야할 적혈구가 어떤 이유로 혈관밖으로 나와서 피부조직안에 들어가서 선홍색 반점 형태를 띄게 되는데요. 이 피부조직이 점차 파괴되서 파란색 심하면 갈색등으로 색이 다르게 나타나죠.  

 멍이 잘 생기는 부위는 팔과 다리인데요. 그 부위가 혈관이 많이 순환되고, 타박상이나 상처가 나기 쉬운 부위기 때문에 멍이 생기죠. 남성보다 여성이 멍이 잘드는데요. 이는 근육량 부족도 있지만 호르몬 밸런스 불균형으로 멍이 쉽게 생깁니다. 여성은 멍이 생기기도 하지만 자주 붓기도 하지요. 호르몬 밸런스 불균형은 월경을 하는 여성이나 임산부 등이 호르몬 순환이 좋지 못해 쉽게 붓거나 멍이 생기지요. 따라서 엽산이나 철분을 섭취하고, 반신욕이나 마사지를 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위에서 멍이 생기는게 적혈구가 밖에서 나오기 때문에 생긴다고 했는데요. 혈소판수는 정상이지만 간혹 기능이 비정상일때 멍이 잘드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대부분 간이 좋지 못하면 쉽게 피로해지고 혈액순환이 좋지 못해서 생기는데 알려진 질병으로는 백혈병, 특발성 혈소판감소증이 잇습니다. 하지만 급성간염이신분들에게는 나타나지는 않고 간이 심각하게 손상된 사람에게는 혈소판 기능이 좋지 못해 쉽게 멍이 들게됩니다.

 멍이 들면 즉시 냉찜질을 해야하는데요. 이는 혈액이 피부조직으로 퍼지는것을 막아 멍이 생기는 부위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몇일 지난경우에는 냉찜질 보다는 온찜질이 좋습니다. 이미 피부조직에 퍼져있기 때문에 뭉친 혈액을 풀어줘야 되죠. 또한 다리가 붓거나 멍이 들거나하면 그 정도를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멍든부위가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게 좋은데요. 가령 다리이면 배개를 놓고 심장보다 위에 위치하게 하면 되겠죠. 무엇보다 증세가 지속된다면 병원 진찰을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멍이드는건 혈관계에 영향이 있어서 생기므로 자연치유가 안되면 다른 장기에 문제가 생긴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상 멍이 잘드는 이유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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