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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

간 건강 지키는 방법 무엇?

꿈해몽 집현전 2016. 12. 20. 20:14















직장을 다니다보면 술자리가 많이 있습니다. 술을 많이 마시면 지방간이 생겨 몸에 해로운데요. 되도록이면 절주를 하는게 몸에 이롭겠지만 뭐..그게 쉽게 되나요? 하하:D 술은 마시되 양을 줄이는 정도로 노력하면 몸이 건강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는 간 건강 지키는 방법은 무엇이 있고 예방은 어느 것이 있는지 정리해봤습니다.


1. 간장병에 대한 이야기

간장병은 간염/지방간/간경변/간장암등이 있는데요. 그 중 많이 발병하는게 간염입니다. 간염에는 급성간염과 만성 간염 두가지가 존재하는데요. A형/B형/C형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간염은 바이러스로 감염되는데 A형간염은 바이러스에 노출된 채소나 어패류를 먹어서 감염되며 나머지 B*C형 간염은 혈액이나 체액으로 감염되는 질병이죠. 참고로 A형 간염은 증상이 즉시 나타나며 고열/식욕부진/복통 등을 동반하고 B*C형 간염은 증상이 거의 감기나 급성위장염과 비슷해서 쉽게 넘기기 쉬우며 만성간염[단,C형은 일부만]으로 넘어가기 쉽습니다.

간염이 만성화 되면서 10-30년 시간을 거치면 간경변이나 간장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술이나 과식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간지방수치만 보실게 아니고 간염이 있는지 한번 진찰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지방간은 동물성 지방이나 알코올의 과잉섭취로 간장에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트롤이 체류하면서 발생되는데, 이런 식습관 문화가 있는 나라가 동양쪽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또한 추운지방에서는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일부러 고기나 도수가 높은 술을 먹는데 이런경우도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적당히 먹는게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간 경변이 있는데요. 간경변은 침묵의 간장이라고도 불리며 증상이 나타났을때는 진행된 경우가 흔한 질병이죠. 일단 간 세포를 파괴하기 때문에 간은 세포재생을 오랫동안 되풀이 하게 됩니다. 그 사이에 세포의 섬유화가 진행되어 굳어진 상태로 간기능 저하를 일으키는데요. 손가락 끝이나 어깨 팔목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거나 배 속에 물이 체류하는 등 좋지 못한 순환이 계속됩니다. 간은 일단 통증이 없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지 않으면 병이드는 장기이기도 합니다.

 

2. 예방을 하려면 어떻게??

이제 예방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단 간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과도한 식습관 개선/정기적인 체크/ 절주에 있는데요. 간 경변 처럼 증상이 이미 진행중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간 기능의 정기적인 체크를 하여 평소에 간이 어느 상태에 있는지 알아 두실 필요가 있습니다. 술자리가 잦은 사람은 더욱 확인을 해보셔야하는데, 식사를 하시는 곳이 어패류를 섭취하는 식당은 간염에 주의해야되므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보시거나 간 기능 쪽으로 검진을 받아보시는게 좋죠.

아이러니하지만 간장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해조류, 조개류등인데요. 굴이나 가막조개는 간장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타우린이 있고, 조류의 일종인 클로렐라는 스피루리나라는 단백질 성분이 있어 간기능 회복에 좋습니다. 

또한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는것도 간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인데요. 숙취는 간해독기능이 떨어져서 생기기 때문에 콩나물이나 벌꿀을 먹어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간기능을 미리 챙겨서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간 건강 지키는 방법 관련하여 서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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