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최근에 음식을 보면서 "빨리 음식 주세요 현기증난단말이에요"라는 말을 젊은 세대면 들어봤을겁니다. 현기증 오래 앉았다가 일어나면 주변이 어두워지고 깜깜해지는 증상이 현기증인데요. 이번에는 현기증 증상과 원인은 무엇인지 또 예방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정리해봤습니다.
* 증상의 종류
흠.. 증상이 나타나는건 사람마다 다른데요. 하나는 회전성 현기증인데 자신이 몸이 둥글둥글 회전하는 느낌을 받아 회전성 현기증이라고 합니다. 서있을 수도 없고 구토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흔히 몸을 회전하면 어지러움을 느끼는데 회전성 현기증이면 일상생활 하다 갑자기 이런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원인은 여러가지 인데 메니엘병[또는 메니에르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로 메니엘병은 현기증과 난청 귀울림을 야기하는 내이 질환입니다. 프로스페 메니에르(프랑스 의사입니다.)라는 사람이 최초로 설명해서 이렇게 불려지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메니에르 병에 대해 청력과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내이도 안에 고인 체액이 과다해서 불균형으로 어지럼증을 느낀다고 보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100% 확실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연구중이기도 합니다.
다른 현기증 증상으로는 비회전성 현기증이 있는데요. 강도는 그리 세지 않으니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이염, 돌발성 난청, 고혈압*저혈압, 스트레스 등과 같은 원인으로 발생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혈동중 좌우로 몸이 흔들리는 느낌이면 평형 실조이며, 약의 부작용으로 비회전성 현기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오래 앉았다가 일어설때 현기증은 뇌로 흐르는 혈액이 일시적으로 부족하여 생기는 일시적인 생리 현상이므로 병의 가능성은 낮습니다. 음..저혈압이거나 빈혈이 있는 분들은 예외겠지요이렇게 회전성 현기증이든 비회전성 현기증이든 정확한 건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아보 시는게 좋습니다. 단순히 청력이나 평형검사보다는 뇌 변화를 찍어보고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보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 예방 방법은?
회전성 현기증보다는 대부분 비회전성 현기증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어지러움증을 유발하는게 많죠. 또한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혈액이 부족해서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 불규칙한 생활을 개선하는게 좋습니다. 휴식을 주기적으로 하고 생활리듬을 정비하는 것도 바른 방법이겠죠.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방법으로 반신욕도 근육을 이완시키고 몸의 온도를 올리며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몸의 흥분을 가져오는 물질 가령 향수나 담배, 술, 카페인 향신료를 가급적 피하는게 좋고, 비타민B군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뇌의 신경 대사를 좋게하는점에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여성이시면 철분을 섭취하고 남성보다 감정의 굴곡이 크기 때문에 휴식과 안정이 중요합니다. 이상 현기증 증상 및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