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을 깨끗이 하지 않으면 잡균이 번식해 구내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데요. 몸이 건강한 경우 점막에도 저항력이 있어 병으로 되지 않지만, 감기나 피로로 면역력 및 영양상태가 떨어지는 경우 구강내에 있는 균이 점막을 칩입하여 염증이나 궤양을 일으키는 구내염 원인이 됩니다. 보통 피로로 인해 염증이 생기지만 평소에 건강한 몸이 였다면 금방 호전됩니다. 이번에는 이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 원인은 무엇일까?
구강염이 되기 쉬운 분들은 감기에 잘 걸리고, 만성적인 피로, 위*장이 약해서 위장병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 구내염이 많이 생기고 비타민B군이 부족한 분들도 구내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강염에는 카타르성, 아프타성, 헤르페스성이 있는데 비교적 가벼운 증상은 카르타성[Catarrh] 구내염이 일반적입니다. 입안 전체의 염증이 생기거나 곳곳에 반점과 같은 불은 종기가 특징으로 방치하면 타액 등이 증가해 입이 진득거리고 구취가 발생합니다. 대개는 자연치유가 되지만 통증이 있는 경우 시판되는 연고를 사용합니다.
카르타성은 가장 가벼운 증상이며 빨갛게 붓고 식사할 때 아픈 증상이 나타납니다. 뭐..증상이 크지 않기 때문에 병원에 가는 일은 많지 않지만 병원에 가는 마음을 가지는 증세가 아프타성 구내염입니다. 이 구내염은 입술의 내측과 가동 영역에서 번식하며 확실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면역력이 저하되면 입안 에 염증이 번져 구취 및 염증이 생깁니다. 최초는 수포에서부터 시작되며 가려움이 있으면 병원에 진찰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그 외 구내염 원인으로 헤르페스성이 있는데 상대적으로 많이 걸리진 않습니다. 알고 있어도 구내염이 아니면 면역력이 약할 때 생기기 때문에 보유하고 있어도 모르고 지나가는 분들도 많죠. 헤르페스는 바이러스이므로 전염력이 있어 비위생적인 사람과 관계(?)시에 피부접촉에 의해 걸리거나 성인이 되기 전에 잠시 나타났다가 없어지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 개선방법은 무엇일까??
일단 입안을 헹구기 등을 하여 구내염 원인을 없애는게 좋습니다. 치아의 늘어진 상태가 나쁘면 입안이 상처 받기 쉽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죠. 또한 구내염은 무기질이나 비타민 부족으로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비타민은 주로 비타민A, 비타민B군 무기질은 채소를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비타민B가 있는 식품은 우유, 계란, 생선 등이 있고, 비타민A는 시금치나 과일에 많이 있습니다.
식생활이 불규칙한 사람 또는 알레르기가 있으며 보조식품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구내염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생길 가능성이 크므로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을 먹되 스트레스를 줄이고, 흡연이나 음주량을 줄이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