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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

HFMD 예방 및 원인

꿈해몽 집현전 2017. 5. 24. 15:41















오늘 HFMD 예방 및 원인에 대해 알아봅시다. 영어로 hand, foot and mouth disease : 수족구병이라 불리는데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구강 점막과 손과 발 등에 나타나는 수포성 발진을 주요 증상으로하는 급성 바이러스 감염으로 1950년대 후반에 인식된 바이러스 성 발진 질환입니다. 이번에는 수족구병(HFMD) 예방 및 원인 그리고 치료법은 있는지 정리해봤어요.

- 원인은 무엇일까?

 본 질환은 엔테로 바이러스가 수족구병(HFMD)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예후가 좋은 질환이지만, 급성 뇌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일부 바이러스[EV71]는 중추 신경계 합병증의 발생률이 다른 바이러스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본 질환은 4세 정도까지 유아를 중심으로 여름에 유행하는 질환이며 2세이하가 절반을 차지하지만 학교에서 유행병으로 발생되는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학생 이상의 연령층의 대부분은 이미 바이러스 감염을 받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불현성 감염이기 때문에 증상은 많지 않고 남자에게 많은 경향을 보입니다. 

- 증상은 무엇인가?

 보통 3-5일의 잠복기를 두고 구강점막, 손바닥, 발바닥 등의 말단에 2-3mm 정도의 수포성 발진이 나타납니다. 그 외 팔꿈치나 엉덩이, 무릎등에도 나타납니다. 발열은 가벼운 편이며 37 도대에서 38도 심하진 않으며, 열이없는 것도 있습니다. 수족구병은 증상이 생기면 며칠지나서 자연치료가 되는게 많으며 습진도 1주일정도면 안정됩니다.

수족구병 예방과 치료는 어떻게??

 특별한 치료법은 없고, 자연치료가 되기 때문에 항생제 투여는 의미가 없습니다. 단, 발진 및 가려움증이 심하다면 항히스타민등의 처방을 받을 순 있지만 가려움증은 많이 발병하는 증상은 아닙니다. 

 수족구병[HFMD]이 발병하면 수분섭취가 중요하며 스테로이드제를 먹고 있다면 피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두통 고열이 2일이상 지속되고 심하다면 수막염 뇌염등이 생길 수 있기에 병원에 가서 진찰을 한 번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손씻기를 철저히하고 본인 집의 화장실 청결에도 힘써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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