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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트랜스 지방 몸에 해로울까?

꿈해몽 집현전 2017. 7. 4. 14:50















오늘은 트랜스 지방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패스트푸드나 음식을 먹으면서 확인하는게 성분표인데요. 몸에 해로운 성분이라고 매체에서 알려지면 막상 성분이 있는 음식을 먹기 꺼려지는데요. 그렇다고 어떤원인으로 인체에 해가 되는걸까요? 이번에는 이 트랜스 지방이 몸에 해로운지 아닌지 소개합니다.


- 트렌스 지방이란?

원래 이 지방산은 어떤 물질일까요? 이름으로보면 왠지 몸에 나쁜 첨가물 인상인데....

사실 트렌스 지방은 쇠고기나 양고기, 유제품에 자연적으로 포함되어있는 물질입니다. 원래 기름은 지방산이 포함되어 있지만 일반적으로 시스형 불포화 지방산입니다. 이들은 자연에 존재하는 에너지로 일정량의 섭취는 필요합니다.

 한편 이 성분은 소 등에 반추 동물의 위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기름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인위적으로 생산되는 물질 입니다. 천연 기름을 마가린 등을 가공 할 때 실시하는 수소성분 첨가로 트렌스 지방산을 포함한 식품이 완성됩니다. 그러므로, 버터, 마가린은 트렌스 지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기름 냄새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트렌스 지방이 생성되기에 식용유 등에도 소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 트렌스 지방산은 몸에 나쁜가요?

 이러한 트렌스 지방산은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기름은 몸에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에너지로 일정량의 섭취는 필요합니다. 그러나 트렌스 지방산에 관해서는 식품에서 섭취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트랜스 지방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심장 질환등 질병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트랜스지방이 있는 음식을 피하라고 하는거지요. 이것은 트렌스 지방산에 의해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액에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인들은 빵이나 쿠키, 팝콘 등을 잘 먹고 있지만, 여기에는 마가린이나 지방 스프레드, 쇼트닝이 듬뿍있습니다. 이런 버터 마가린은 트랜스지방이 있기 때문에 피해야하겠지만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는 서양인들에게는 완전 배제할 수 는 없기 때문에 트랜스지방 섭취량을 줄이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미국인의 사망 원인 첫 번째 위는 심장 질환인데요. 이런 원인은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트렌스 지방산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에서도 식사 서구화가 진행되고 있는데, 트렌스 지방산의 섭취는 적은걸까요? 필자가 보기에는 아니라고 봅니다. 아침에 식빵과 마가린을 발라서 먹는 분들도 잇으며 하루 식단도 서구화되기 때문에 마가린과 버터를 사용하지 않는 한 트랜스지방은 있을거라봅니다. 꼭 마가린과 버터에만 있는게 아닙니다. 포테이토나 라면, 쿠키, 케이크 등에서도 미량이나마 있습니다. 한식은 주로 채식과 육류를 골고루 섭취하는 식단이기 때문에 한식을 먹으면 트렌스 지방을 줄 일 수 있는 방법이 되겠지요.

- 트랜스지방은 어느게 함량이 높을까?

이 트렌스 지방은 유제품과 연관이 깊습니다. 버터의 경우 , 100g 당 트렌스 지방은 1.95g. 한편, 마가린은 7g. 쇼트닝은 13g정도라고 합니다. 원래 버터는 우유의 지방 성분만으로 만들어진것인데요. 한편 마가린은 식물성 기름을 가공 하여 만든 것입니다.

 

 버터는 현재 공급 부족의 문제도 있고, 가격도 높은편인데요. 그래서 대용품으로 마가린을 사용 가정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정 요리에서 사용 범위라면 그렇게 많이 사용하진 않을거라고 보지만 버터가 마가린보다 대략 3.7배정도 많기 때문에 역시 많은 섭취는 피하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쇼트닝도 불행히도 버터보다는 거의 마가린 같은 제품입니다. 절반 이상은 식물성 유지에서 수소 결합으로 가공된 상품입니다. 즉, 트랜스 지방은 쇼트닝>마가린>버터 순으로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버터,마가린,쇼트닝 같은 유제품은 사용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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