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음식

카르니틴 효과는 무엇일까?

꿈해몽 집현전 2017. 7. 15. 23:25















이 카르니틴은 아미노산과 비슷한 성분으로 예전에는 비타민 O혹은 비타민 Bt라고 불렸습니다. 그러나 이 성분이 체내에서도 생성할 수 있는 성분이라는 것을 알고 지금은 비타민성 물질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근육 세포에 많이 존재했으며 지방 대사에 깊이 연루되어 있습니다. 카르니틴은 체내의 지방을 연소하고 에너지로 바꾸는만큼 체중감량 효과와 스태미너 지속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 기대되는 효과는 무엇이 있을까?

 이 성분은 특수한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비연소계 아미노산로 불리고 있습니다.체내의 지방을 연소되면서 에너지로 바꾸기 위해서는 필요 불가결한 영양소입니다. 일반적인 성인의 경우,  약 25%가 체내에서 생성되어 75%가 식사에서 섭취되고 있습니다.체내에서는 주로 간과 신장, 뇌 등에서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과 메티오닌을 원료로 생성됩니다. 생성된 카르니틴은 혈류를 타고 주로 근육 세포로 운반됩니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내에 체내의 지방이나 포도당이 산소를 이용해 연소되면서 에너지로 바꿔주는데요. 그 지방을 근육으로 운반, 연소하는 기능을 하고 있는 것이 카르니틴입니다. 이러한 기능부터 체중감량 효과와 스태미너 지속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작용을 하면서 활성산소가 필연적으로 발생 할 수 밖에 없는데요. 비유하면 자동차 기름을 연소하면 질소산화물이 나오는것과 같습니다. 즉, 배기가스죠. 활성산소가 몸에 해롭다고는 하나 인간의 몸에 아예 없는것은 아니며 일정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활성산소의 라디칼 상태는 불안정하고 높은 에너지를 가지므로 세포와 붙으면 쉽게 손상이 되긴합니다. 따라서 해롭긴하나 라디칼 상태가 된다는게 그리 쉬운게 아니며 운동을 한다고 해도 극미량이기 때문에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적습니다. 


 한연구에서는 활성산소가 어느정도 유지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불안정하고 반응성이 높기 때문에 몸속에 칩입한 바이러스를 쉽게 약화시킬 수 있기에 필요하다는 의견이죠. 그렇다고 딱 일정수치를 유지할 필요는 없고 평소에 생활하면서 항산화음식을 먹고 운동하면 될 것 같아요.

 체내의 카르니틴의 양은 개인차에 따라 다르지만 이 성분을 많이 갖고 있는 경우 지방을 연소하는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체중이 늘기 어렵습니다. 거꾸로 부족한 사람은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지방의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할 필요가 있는 스포츠 선수의 경우는, 카르니틴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에서 산소 섭취 능력이 커지고 체력이 오르고 체력이 지속했다는 연구 결과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주로 양고기, 쇠고기, 피조개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인체 내에서도 만들어 내고 있지만 체내에서 생성되는 카르니틴은 20대를 경계로 나이를 거듭할수록 생성량이 저하됩니다. 나이듬과 함께 체내에서 카르니틴 생산량도 떨어지기 때문에 노령층일 수록 부족분은 건강 기능 식품으로 보충하는것이 좋겠지요.

- 주의점은 무엇이 있을까?

일반적인 식사를 하고 있는 경우에는 카르니틴 과잉증은 일어나지 않지만, 건강 기능 식품 등의 용법 용량을 지키지 않고 과잉 섭취할 경우 구토나 구토, 복부 경련, 설사 등의 증세와 함께 체취가 비린내가 나는 등의 증상이 납니다.


 이 성분은 지방의 대사를 돕기 위해서 종종 체중감량에 이용됩니다. 분명, 적당한 섭취를 하는 것에서 지방 축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성분도 과잉 섭취하면 상응한 문제가 나옵니다.

 또한 한성분만 집중적으로 섭취하면 아무리 많이 먹어서도 체중이 안오른다는 법은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지방의 연소를 강화시켜 줄 뿐이에요. 체중감량의 기본은 균형잡힌 식사와 운동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