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과라나 효능에 대해 정리해봤어요. 과라나는 육체적 정신적 피로 회복 효과, 항산화 작용, 살균 작용, 정력 증강 작용, 비만, 동맥 경화 예방 등이 있습니다. 또 알츠하이머 병의 원인이 되는 베타 아미노 로이드의 독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논문이 발표되고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그 밖에 풍미·향기가 있어 에너지드링크의 원료로 사용된다던지 초콜릿 등의 식품에도 배합되어 이용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조금 징그러워 보이지만 몸에는 이로운 열매입니다. 열매자체에는 자몽보다 더 쓴맛이 있어서 음료로 마실때는 당분을 첨가해서 마시기도 합니다. 이번엔 이 과라나 효능에 대해 소개합니다.
- 과라나의 기대효과는 무엇일까요?
과라나는 브라질의 아마존 강 유역이 원산지로 추정하며 술 모양의 빨간 열매를 맺은 과실입니다. 과라나 이름은 남미 인디 헤나의 부족, 갈라 니스족에 유래하며 몇세기 동안 몸에 좋은 식물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축구의 브라질 대표선수 FW호나우두가 2002년 코리아·재팬 월드컵 기간에 이 과라나를 매일 마시고 있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과라나의 주성분은 과라닌이라는 카페인과 동종의 성분이 모인 것입니다. 다만 커피의 카페인은 몸에 바로 흡수되지만, 과라닌은 천천히 흡수되므로 카페인처럼 금방 효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몸에 지나친 자극을 주지 않고 카페인 중독을 일으키는 것도 적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 카페인의 성분량은 커피 3배정도라는 말이 있는데요. 원주민들은 흥분제, 진통제 등의 약으로서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이 외 강장 효과, 피로 회복 효과, 진통, 해열 등에 과라나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과라닌의 혈액 속 지방을 분해하는 작용과 기초 대사 능력의 향상에도 주목 받으며 그 이름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로 원산지인 브라질에서도 매일 빠짐없이 먹는 건강 강장제로서 수많은 사람에게 애용되고 있는데다 미국에서는 정신 각성, 피로 회복 효과 등의 작용이 있는 것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과라나에 포함된 "카테킨"이 치매 원인의 1하나인 베타 아밀로이드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며, 기억력, 집중력을 높이는 작용도 있다고 하여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