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음식

비오틴 효능 H와 B7

꿈해몽 집현전 2017. 8. 6. 01:55















이번엔 비오틴 효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비오틴은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비타민 B7,비타민 H라고도하며 비타민 B 군으로 분류됩니다. 비타민 K와 마찬가지로 장내 세균에 의해 합성되기 때문에 부족할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장내 환경이 악화되어 있거나 장내 세균이 감소하면 결핍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오틴은 백발 예방 비타민이라고도합니다. 지방과 단백질의 대사 및 간 기능 촉진, 백발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부족하면 쉽게 피로되거나 근력이 저하되거나 탈모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습진이나 피부염, 체중 증가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이번에는 이 비오틴 효능에 대해 소개합니다.

- 비오틴과 비타민 H, 그리고 비타민B7 

 비타민 H의 H는 독일어 피부 (Haul)의 약어입니다. 네덜란드의 생화학자가 탈모와 피부염을 방지 성분으로 발견했기 때문에 피부의 머릿글자를 따서 명명된 비타민입니다. 자세히는 비타민 B7이며, 비타민 B 복합체의 일종입니다. 별칭이  비오틴입니다. 오래전부터 잘 알려진 비타민이지만, 최근에는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로 주목을 받게되었습니다.

-비오틴(비타민 H)의 효능

 비오틴은 비타민 B에 속해 있지만 이전에는 '비타민 H'라고했습니다. 수용성 비타민 중 하나로, 피부염을 치료하는 비타민으로 발견 되었습니다. 비오틴은 주로 간이나 달걀 노른자, 콩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열에 강한 성질이 있기 때문에 조리에 의한 손실은 적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비오틴은 판토텐산과 함께 효소를 만들고, 콜레스테롤의 대사를 하면서 에너지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피부 탄력을 정상화하고 세포에 충분한 영양 공급과 노폐물을 배설하는 작용을 합니다. 이 일에서 피부의 신진 대사가 이루어 지므로, 비오틴은 피부에 필수적인 영양소 입니다.


 그 외 비오틴 효능으로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꽃가루 알레르기등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화학 물질을 제거하는 작용도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B 복합체는 피부의 모세 혈관을 굵게하고 혈류를 올리고 두피의 탄력 및 모발의 발육 기능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런 비오틴은 식품에 널리 포함되어 있으며 장내 세균에 의해 합성되므로 일반적으로 부족할일은 거의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날달걀만을 치우쳐 섭취하거나 장기간에 걸쳐 항생제를 복용하고있는 경우에는 항생제가 위나 장에서 비오틴의 흡수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분들은 보충을 해야겠지요. 참고로 비오틴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인해 과도하게 섭취해도 체내에 오래 저장하지 못하고 바로 배설되기 때문에 과잉증의 걱정은 없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