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백반증 원인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백반증은 말그대로 피부가 흰색으로 변하는 질환인데요. 가장흔한 색소결핍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발병이 처음 발견된건 오래되었지만 그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유전적 요인으로 발병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한다고 하는데, 큰 원인은 자신의 면역기능에 이상이 생겨서 발병된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이 백반증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봅시다.
- 백반증의 증상은 무엇인가?
피부색이 희고 탈색된것처럼 일정한 범위로 빠르게 확산됩니다. 좌우 대칭으로 나타나거나 조금씩 늘어나는등 패턴에는 차이가 있으나 몸의 어디든지 발생 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한 번 탈색한 피부는 원래의 색으로 돌아가기는 힘듭니다. 그런 사례도 거의 없구요. 통증이나 가려움증의 자각 증상도 없습니다.
많은 백반증은 후천적인 것으로 어린이와 30세 이하의 젊은 사람에게 비교적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선천적인 백반은 태어날때부터 피부와 머리카락 눈의 홍채의 색깔이 점점 하얘지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노인성 백반증은 흔한 피부증상인데요. 직경 수 mm정도의 흰색 탈색이 복부와 허리,팔다리에 나타나고 나이가 늘어날수록 증가됩니다.
- 백반의 원인은 무엇일까?
서두에서 백반증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 중 많이 언급되는 의견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a. 자가 면역 질환
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인 면역기능이 어떤이유로 자신의 건강한 세포를 공격해버릴 수 있습니다. 백반은 자외선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색소 세포가 있는데 면역기능의 이상으로 세포에 공격을 받아 수가 줄어들고 제기능이 되지않아 점점 색소가 빠지는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b. 노화
색소 세포의 감소와 기능 저하로 인해 노인성 백반이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노화로 인한 백반증은 30대부터 시작해서 나이가 들수록 그 범위는 증가됩니다.
c. 질환, 약이나 화장품으로 인한 부작용
갑상선질환이나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 악성 빈혈등의 합병 질환으로 백반증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또한 약이나 화장품에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람마다 효과의 차이는 다르기 때문에 너무강한자극이 되면 예기치 못한 작용이 일어나는 경우가 드물게 있습니다. 그 결과 피부에 염증이 생기거나 피부색이 희고 색이 빠져서 부작용으로 백반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