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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

피부발적 얼굴 빨개지는 이유는?

꿈해몽 집현전 2018. 1. 13. 02:09















 얼굴 빨개지는 이유는 혈류량으로 발생합니다. 피부발적(skin flare)은 피부와 점막의 일부에 염증이 생기고 충혈되어 붉어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피부 표면에 가까운 부분에있는 모세 혈관이 어떤 이유로 일시적으로 확장한 것으로 혈류량이 증가하고 적혈구의 색깔이 체표에서도 비쳐 보일 수 있습니다. 피부발적 원인은 뭘까요? 이에대해 소개합니다.

 

- 원인은 무엇일까?

a. 외부자극 

 

 피부가 스치거나 부딪치는 등 강한 충격을 받으면 그 부분이 붉어집니다. 거친 재질의 속옷의 마칠, 타박상이나 염좌등이 대표적으로 피부의 표면이나 근육이 상처를 빨리 회복시키기 위해 환부의 대량의 산소와 영양을 전달하도록 뇌에서 지령이 전해져 혈관이 확장됩니다. 이로 인해 피부 발적이 생길 수 있습니다.


b. 알레르기,바이러스 등의 자극

 대표적인것으로 벌레에 의한 바이러스감염, 알레르기 반응, 화학반응등이 있습니다. 체내에 이물질이 칩입하면 몸에선 면역기능이 작동합니다. 세포에서 히스타민이나 프로스타글란딘과 같은 물질이 분비되어 혈관이 확장되면 피부는 빨갛게 부은 상태가 됩니다. 


 이 염증으로 혈류량이 증가하면 체온이 올라 이물질의 번식을 억제하기 위해 백혈구도 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발적은 가벼운 초기 염증 증상의 하나로 염증이 잔행 악화되면 통증과 붓기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피부발적(Skin flare)의 대처방법은 무엇일까?

a. 냉각


 발적은 외부자극에 의해서든 내부자극에 의해서든 혈관이 확장하고 있기 때문에, 우선은 냉장 혈관을 수축시키는게 좋습니다. 흐르는 물이나 차가운 수건을 환부에 대고 열을 제거합시다.

b. 피부를 만지지 않는다


 만약 피부에 가려움이 있어도 피부를 만지지 않는게 좋습니다. 피부를 만지면 그 자극으로 인해 히스타민이 더욱 분비되어 발적이 악화되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간지러우면 흐르는 물이나 차가운 수건으로 환부에 대고 되도록이면 손으로 터치하지 않는게 자극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 치료는 어떻게 하나?

이 피부발적(skin flare)에 사용하는 약물은 원인에 따라 사용 이유 있지만 가장 일반적인 약물은 스테로이드 연고라고합니다. 스테로이드는 홍조과 붓기를 억제하고 염증을 완화합니다. 또한 물리적으로 피부에 마찰을 받아 자주 빨갛게 되는 경우에는 마찰을 완화해주는 보호 패드와 크림제를 사용을 추천합니다. 


 통증이 있는 경우 소염 작용 성분이 포함된 약을 사용합니다. 특히 타박상이나 염좌 등 근육과 힘줄에 염증이있는 경우에는 진통 소염 성분인 인도 메타신 및 펠비낙[felbinac] 등을 배합한 외용 진통 소염제가 효과적입니다.


이 외 벌레에 물렸거나 알레르기 반응 등으로 발적이 일어나는 경우는 항히스타민 제를 사용합니다. 세포에서 분비된 히스타민 수용체와 반응하는 것을 방해함으로써 히스타민의 작용을 억제하고 발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단, 졸음이 많이 오는 부작용이 있기에 그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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