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로 나가는 일이 있다면 신경쓰는 부분이 입술입니다. 입술이 트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가장 큰부위를 차지하는건 '건조한 조건'일겁니다.
입술이 건조해보이면 상대방이 보기에는 차칫 불청결해보이기도하고 피가난다면 더욱그러겠지요. 그래서 필자는 입술보습제[또는 립밤]를 사용합니다.;; 이번에는 이에대해 정리해봤어요.
- 입술이 트게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a. 건조
가장 흔하면서도 당연한 얘기이기도 합니다. 입술이 트는 이유는 대부분 건조하기 때문에 입술이 트고 공기가 건조한 겨울에 많이 생깁니다. 또한 차가운 환경이기 때문에 피부도 쉽게 건조해지기도 합니다.
여름에도 생기는데 가령 입술을 핥는 버릇이 있는 경우 수분(?)을 공급하는것 같지만 물수건을 손에 적시면 시원한것처럼 근처의 열과 수분을 증발시키므로 쉽게 건조해지고 피부염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b. 자극 물질과의 접촉
립밤과 립스틱이 피부에 맞지 않을때 자극에 의해 입술과 입주위가 건조해질수 있습니다. 또한 향신료와 같은 자극이 강한 음식을 접촉해도 이와 동일합니다.
c. 구강건조
입안이 건조하고 구강이 건조하면 세정작용이 있는 타액[침]이 감소하게 됩니다. 그 결과 세균이나 곰팡이의 유입이 쉬워지고 이는 세균증식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염증이 발생될 수있으며 입술과 입주위에는 심한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침이 없고 점성이 끈적해지면 입냄새도 날 수 있으므로 입안건조를 막는 대처를 해야겠죠.
d. 면역력의 저하
수면부족이나 스트레스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되면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입술과 입주위가 건조해집니다. 또한 물집을 동반하는경우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한 원인일 수 있으므로 건조함이 수일동안 지속된다면 병원에 진찰을 받아보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 그렇다면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나?
a. 건조한 입술과 입주위를 보호하자
상용 립밤은 비교적 인체에 해가 없으며 건조하다면 충분히 발라 보습을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주변환경이 건조한 조건에 있다면 건조한 조건을 줄이는 방법을 생각해보는것도 좋습니다.
b. 양치를 하자
입술이 트는것과 양치는 그리 연관성은 없을것 같지만 양치를 하는것도 입안의 세균감염을 막고 구강의 타액분비를 정상으로 돌려놓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입술이 트는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경증인경우에 해당되며 변화과 보이지 않거나 악화되는경우 구강외과에서 진찰을 받아봅시다.
c. 면역력 향상을 하자
흠.. 면역력을 떨어뜨리는것 가령 스트레스나 피로,영양결핍등을 줄이는데 노력해봅시다.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지고 피로를 줄여봅시다. 스트레스는 각자 해소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나만의 해소방법을 찾아보는것도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여 생체 에너지 순환에 차질이 없도록 합시다. 여기까지 입술이 트는 이유와 예방방법에 대해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