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어렷을때 시골 산에 올라가 칡을 캐서 먹곤 했는데요. 그때 당시에는 먹을게 많지 않았고, 과자도 사먹기에는 부담이 되서 많이 먹었죠. 칡의효능으로는 노화방지 및 해열작용이 있어 열이 많은사람에게 도움을 줍니다. 칡은 처음에는 쓰지만 계속 씹게되면 달달하니 아주 맛좋은 식물입니다. 약간 흙냄새도 나지만요. 하하...하지만 칡이라는 식물은 동의보감에서도 나올정도로 약재로 사용되기도한 다용도의 식물입니다.
1. 칡이란 무엇일까?
일단 칡이란 쌍떡잎식물 장미목콩과의 덩굴식물입니다. 다른 얘기지만 일본어로 말하면 일본단어의 쓰레기와 동일한 발음이 되지요..하하... 서양에서는 칡이란 단어가 없는것 같습니다. 일본발음을 토대로 'kudzu'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본어는 한국어로 말하면 '쿠즈'くず라고 말합니다. 다년생 식물로 겨울에도 죽지않고 질긴 생명력을 가졌습니다. 사실 사계절 모두 견딘다고도 합니다. 필자 기억으로는 매번 산 올라가면 칡이 있었으니까요. 꽃은 피긴하는데 6-8월달입니다. 모양으로 보면 나비모양 같습니다.
2. 칡의효능 및 성분은 무엇이 있을까?
일단 한방에서는 '갈근'이라고 말하는데, 한의원 자주 가시는 분들은 이 단어에 익숙하실겁니다. 주로 감기 해열제에 많이 쓰기 때문입니다. 감기라는 것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걸리는 흔한 병이지 않습니까? 참...쌍화차이던가? 감기해열재보면 성분에 갈근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음 주요 성분은 카네킨이라는 성분인데 간기능을 보호 해줍니다.
또한 칡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한데 여성한데 아주 좋겠네요. 필자가 생각하기에 갱년기 여성분들에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음..감기 해열, 에스트로겐이 있으니까 갱년기 여성호르몬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되겠고 마지막으로 카네킨이라는 성분이 있으므로 간보호기능같은 칡의효능이 있을거라 보네요. 주된 작용은 해열입니다. 그래서 한방에서는 차가운 식물로 분류합니다.
3. 주의해야할 점은 없을까?
일단 말씀드리고 싶은게 한의학에서는 '갈근'이라고 약재로 사용합니다. 위에서 얘기햇을이 갈근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거나 위가 찬분들은 속이 쓰리거나 구토를 유발 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