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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 팁 신입생편

꿈해몽 집현전 2018. 8. 4. 01:12















반친구들과 지내는 10대 시절을 넘어서 성인이 된 다음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게 되는 것이 바로 대학 생활일 텐데요. 문제는 갑자기 이렇게 개방적인 환경이 되면서 어떻게 지내야하는지 잘 모르고 우왕좌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팁이 될까 싶어서 저의 경험을 근거 삼아 대학생활 팁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불과 저는 대학을 졸업한지 1년 밖에 안되었기 때문에 충분히 지금도 도움이 될 꺼에요.

■ 신입생 시절 필수 팁들 1. OT는 무조건 참석


-신입생 중에서 부끄러움을 많이 타거나, 여러 매체들로 인해서 오리엔테이션을 가면 술을 강제로 먹인다느니 하는 안좋은 소문을 들어서 가기가 꺼려지는 분들이 있을 꺼에요. 혹은 재수나 삼수이상을 해서 나이가 많은 편인데, 늦게 입학하다보니 눈치보여서 안가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저는 무조건 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술자리도 끝까지 남는 것이 중요하고 꼭 참석하시구요.(술 싫어하더라도) 어떤 조건이든 상관이 없어요. 심지어 가서 찬반 신세가 되더라도 오리엔테이션을 꼭 가셔야합니다. 가서 아는 사람을 1명이라도 사귀고 얼굴을 트여놔야 하기 때문이죠. 아시겠지만, 대학생활에서 친구를 사귀는 것이 가장 어렵습니다. 매번 수업을 같이 듣는 사람이 달라지고, 조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더구나 동아리까지 할 생각이 없다면 필히 OT에서 1명이라도 사귀어놔야합니다.

이 1명의 친구와 잘 지내다보면 거지줄처럼 다른 사람들을 알게 되거든요. 물론 수업에서 조별활동을 하게 된 사람들이랑 서스럼 없이 친하게 지낼 수 있으면 이 단계는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신입생들이 붙임성이 떨어지는 편이기때문에 학교나 학생회 측에서도 새터라고 하는 OT를 실시하는 것이죠. 대학생활 팁 중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으니까요.

2. 붙임성이 없더라도 동아리를 들어가라.

평소에 취미가 없거나 혼자서 지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대학생활을 성공적으로 하시려면 동아리를 들기를 권합니다. 동아리는 대학생활의 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상 전부라고 볼 수 있죠. 동아리를 들지 않으면 대학생활은 학교-공부-집 의 반복밖에 없습니다. 물론 적극적인 분들은 대외활동도 하겠지만, 지금 이글을 읽고 계신분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여기에 계신거니까요. ㅎㅎ

동아리에 들어가면 어떤 사람이든 선배들이 다 챙겨 줍니다. 왜냐하면 동아리는 신입부원이 들어오지않으면 문닫아야합니다. 그리고 회원수가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서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것이 다른 곳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원래 동방이 없던 동아리였는데 회원이 많이서 동방 신청을 해서 얻는다던가 하는 일이죠. 게임에서 길드같은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선배들은 모든 신입부원들을 환영합니다. 이런 점을 잘 알고 계시고,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더라도 여러분을 싫어하는 사람은 극히 드무니까 적극적으로 동아리활동에 임하시길.. 설사 좋지 못한 기억이 남더라도 지나고 보면 좋은 추억이 되고 좀더 자신이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3. 공부 잘하는 척척박사 선배나 친구와 친해지자

 어떻게 보면 나쁘게 볼수도 있는 대학생활 팁인데요. 학교 생활에서 정보를 얼마나 빨리 얻느냐가 대학생활을 편하게 하는 지름길이 될수가 있습니다. 특히 수업내용이나 변동 사항같은 것은 수업을 꼭 들어야 알 수가있는데요. 대학생활을 하다보면 동아리활동이나 기타 활동 등으로 수업을 자발적으로 빠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4회 결석하면 F학점이니까 1~2번 정도는 결석하는 것이죠.

 문제는 다음 주에 쪽지 시험을 본다던가 하는 내용을 구두로만 언급하는 수업이 아직도 많기 때문에 수업 출석을 빠진 사람은 금시초문으로 성적크리를 당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업 듣는 친구나 조별활동을 하면 조워들과 약간의 친분이라도 유지해야합니다. 그러면 필요할때 부탁을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부탁을 받는 상대방은 날 이용하는 것이라고 기분나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니 꼭 감사의 보답으로 음료수나 밥한끼는 사주는 센스를 보여주세요.


4. 학교 시설을 빠짐없이 투어한다.

대학에 들어가면 캠퍼스는 넓지만 여러분이 공부하는 건물은 1~3개정도 일 것입니다. 전공학과 건물이나 교양학과 건물, 그리고 도서관 정도 겠죠? 하지만 다른 학과 건물이라도 전부 구경하러 다녀보세요. 의외의 혜택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공대 학생식당은 맛이 없는데 비싸고 경영대 학생식당은 싼데 맛도 좋다던가 하는 정보들이죠. 또 휴식하기에 되게 좋은 명당을 찾을 수도 있구요. 곳곳에 어떤 시설이 있는지를 잘 파악한다면 어리버리한 대학생활을 겪지는 않을 껍니다. 저는 꽤 유용한 대학생활 팁이 었답니다.

 

5. 대학가의 명당, 명소를 선배를 통해 파악하자.

대학마다 먹자골목들이 있는데요. 거기 중에도서 평가가 안좋은 곳과 좋은 곳이 나뉩니다. 특히 2,3,4학년은 다니 곳에서만 먹죠. 하지만 신입생끼리 다니면 평이 안좋은데를 가거나 꽤 좋은 곳을 4년 내내 발견하지 못하고 졸업할 수 있습니다. 친해진 선배에게 대학가에 괜찮은 곳을 추천해달라고 해보세요. 사실 대학생활 팁에서 선배만 친하게 지내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물어보면 쉽게 해결되는 일이니까요.


6. 인간관계를 활용하라.

이렇게 연결된 인간관계를 잘 활용하면 편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학교생활을 하면 부탁할일이 많아집니다. 도서관 자릴 대신 잡아달라던가, 급하게 프린트 좀 해달라던가 하는 것들이죠. 또는 컴퓨터를 잘몰라서 부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분, 대학생활은 혼자서 하는게 안비니다. 부디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버라이어티한 타인의 능력에 도움받고 내가 도움도 주는 그런 멋진 대학생활을 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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