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들어서 서양에서 흰머리카락을 하나의 트랜드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동양의 경우는 아직까지도 선입견이 있지요. 가령 검정색 머리카락 및 숱이 많으면 어르신들이 '머리 숱도 많고 건강하네'라고 생각하지 '머리 숱이 많은걸 봐서 아파보이네'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즉, 검정머리카락과 흰색머리카락에 대한 편견이 있는거죠. 꿈에서 흰머리 뽑는꿈을 꿧다면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머리카락은 '수명'과 같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흰머리카락이 나는건 자연적인 이치이죠. 하지만 젊었을때 흰머리가 나면, 왜그럴까? 궁금해합니다. 꿈 해몽을 보면, 젊었을때 흰머리카락이 나는경우 근심걱정이 생긴다는 의미로 봐야합니다. 젊은사람이 평소에 흰색머리카락이 없는데 꿈에서 생겼기 때문에 머리카락의 '수명'이라는 의미에 영향을 주게됩니다. 이게 좋은 영향이나 나쁜영향이냐라고 물으면 나쁜쪽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좀더 확대하면 수명에 영향을 받으므로 건강상에 좋지 못한 일이 생기거나 일이나업무에 대해 근심걱정이 생긴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꿈에서 본인의 마음이 싱숭생숭한데 흰머리를 뽑아서 개운해졌다? 그럼 길몽으로 봅니다. 본인이 마음이 좋지못하면 흰머리가 생겼다는건 '근심걱정이 생김'을 의미하고 뽑아벼렸으니 근심걱정이 제거되기 때문입니다. 흰머리 뽑는꿈 길몽입니다. 흉몽이 아니지요..
상황에 따라서 다르긴하지만, 무협드라마나 사극을 보면, 귀신들이나 요괴들이 백발입니다. 백발이란게 사람들의 선입견에 의해 만든거긴 하지만 흰색머리카락이 길면 통상 장수하는 사람이던지 도인으로 생각합니다. 필자가 하려는 말은 흰색머리카락이라고 꼭 나쁜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네요. 이유는 꿈에서 흰색머리카락이 되었더라도 본인이 기분좋게 꿈을 마쳤다면 '근심걱정이 해소됨'으로 보기 때문에 그렇죠.
반면에 본인 머리카락이 흰색머리카락이 되어서 마음이 싱숭생숭한경우 '근심걱정이 생김'으로 볼 수 있는거구요. 즉, 본인이 어떤마음으로 꿈을 꾸는가에 따라 길몽이 흉몽인지 해석이 갈린다고 생각되네요.
흉몽이라도 기분상할 필요는 없고 꿈해석은 해석일 뿐이니, 하루만 행동에 조심하시면 별탈 없을거라 봅니다. 무엇보다. 꿈은과거를 보는 거울이지 현재를 보는 거울이 아니랍니다. 현재 본인이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좋은일이 생길수도 있고 나쁜일이 생길수도 있는거죠.이상 흰머리 뽑는꿈에 대해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