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bo cornutus가 학명인 소라입니다. 소라는 복종강 소라과의 연체동물이며 소라 효능으로는 간장과 신장을 보하고 가래를 삭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소라는 수산시장을 가면 흔히 볼 수 있는데 주로 4월-7월사이에 많이 먹습니다. 그렇지만 시기에 따라 소라 테트라민 성분에 대해 주의가 팔요한데요. 이번에는 주의점은 무엇인지 특징에 대해 해설합니다.
a. 소라 ? Sora ? 空? そら?
소라라는 단어는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자주 쓰입니다. 머.. 일본에서는 하늘[空] 또는 소라[そら]라는 발음이 어감이 좋은지 만화 캐릭터 이름에 자주 나오거나합니다. 이름도 그렇죠. 가령 아오이 소라, 아마미야 소라, 소라 노모토 등이 있으며 한국에서는 이 소라, 김 소라, 박 소라, 윤 소라 등의 예가 있습니다. 보통 시옷 발음 나는 말은 좋은의미로 받아들이는 단어가 많은 듯 싶습니다. 가령 '사랑', '성공', '성취'...등 나쁜의미는 거의 없기 때문이죠. 머...믿거나 말거나지만요.
b. 소라의 특징과 성분은 무엇이 있을까? 소라 칼로리는 몇 Kcal?
먼저 타우린 성분이 많이 있는데 피로회복 및 자양강장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또한 비타민A 성분이 있기 때문에 야맹증을 예방하고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서두에서 얘기했듯이 간장,신장을 보하고 풍을 가라앉히는데, 허리나 다리가 시리고 통증이 있는 사람에게 진정효과가 있어 좋습니다. 참고로 소라 칼로리는 100g에 79Kcal정도 됩니다.
c. 주의해야 할 물질 - 소라 테트라민
소라는 복어처럼 손질을 잘해야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데 소라를 직화로 구워서 먹는건 위험하므로 손질을 하고 먹는게 좋습니다. 소라를 반으로 잘라보면 내장부근에 침샘이 있는데 이걸 만일 섭취했을 시 심한 복통과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으니 꼭 침샘을 제거하고 먹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직화로 구웠으니 안전할거라 생각하고 드시는 분이 많죠.
위험한 행동이기에 여타 방송에서도 방영된 적이 있고, 4-5월 시기가 되면 어패류를 먹을때 주의점이라 하고 소라의 주의점이 나오곤 하죠. 참고로 내장도 제거하고 먹는게 좋은데 금방 상하는 부분이 내장이기 때문이지만, 낙지도 그렇듯이 내장에는 좋지 않은 성분이 많습니다. 낙지는 내장에 중금속이 많기 때문에 필시 제거하고 먹어야 되죠. 머리부분도 그렇구요. 하여튼 소라도 침샘에 독성물질이 있기 때문에 필시 제거를 하고 먹어야 안전합니다. 또한 성미가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위가 차고 허약한 사람에게는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