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탄산음료하면 사이다와 콜라가 떠오릅니다. 주성분은 코카잎 추출물인데요. 커피처럼 단맛을 첨가하여 만든게 콜라지요. 서양에서는 콜라 칼로리에 대해 많은 정보가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쉽게 칼로리에 대해서 찾아 볼 수 있으며 시중에 판매되는 콜라에도 칼로리에 대해 기재되어 있습니다.
a. 다방면에 사용되는 콜라
원래 소화제로 판매되던 제품이 콜라였으며 단맛을 좀더 강화시켜 만든게 현재 나오는 콜라입니다. 필자가 학생이였을때 외국 채널에서 콜라를 이용한 여러 방법이라고 나오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많이 알려진게 고기요리에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콜라에는 인산 성분이 있어서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이를 이용하여 고기 연육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음.. 몇몇 족발집은 콜라를 부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연육 작용도 하지만 진한 갈색을 나타내는데도 도움을 주기에 사용됩니다. 단, 카페인 성분이 다소 있기 때문에 손질을 잘해야하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녹이나 때를 제거하는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주로 기름때가 많이 낀 곳에 콜라를 약간 걸레에 적셔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머...방송으로 봤던지라 실제로 해보니 잘되는 것 같기도 하고 더 끈적이는 것 같기도 하고...방송과 실제는 다른 것 같네요.
b. 콜라 칼로리는 얼마정도가 될까?
일반적으로 콜라 100g에 약 40Kcal정도 나옵니다. 식당에 있는 일반 컵이 200g정도 하는데 약 80Kcal정도 되겠군요. 또한 콜라 한 캔의 열량은 대략 100Kcal 정도 되는데요. 대부분 한캔이 250mL정도 되니 1.5L면 (1.5*100)/(0.25)=600Kcal가 계산되네요. 음.. 햄버거가 400-500Kcal정도 되니 600Kcal이면 조금 많은 칼로리긴 하네요. 하지만 햄버거는 단시간에 빨리 먹어 공복감이 큰 반면 콜라는 1.5L를 빠른시간에 다 마시지 않고 긴 시간을 두고 마시기 떄문에 그리 많은 칼로리는 아니라 생각되네요.
필자가 보기엔 하루에 한두잔 마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면 대략 콜라 칼로리가 100-220Kcal 정도로 보여지는데, 머..탄산음료가 당분이 많아 다른 탄산음료도 칼로리가 거의 비슷하게 나옵니다. 딱히 콜라만 한정되어 있는게 아니죠. 뭐든지 적당히 먹는 습관을 들여야 건강해질 수 있는 방법이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그만큼 적당한 운동도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