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곤약 유통기한에 대해 정리해봤어요. 원산지는 동남아시아이며 중국이 최대생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탕국이나 조림요리에 사용하며 일본은 어묵에 사용합니다. 또한 파인애플이나 가공통조림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수제로 만든건 단맛이 있다고 하지만 실제 먹어보면 아무맛도 안나거나 떫은 맛이 나기도 합니다. 또한 묘한 냄새와 식감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이런 곤약은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체중감량으로 많이 소개되기도 하는데요. 많이 사놓다보면 곤약 유통기한이 얼마정도인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에대해 소개합니다.
- 곤약의 유통기한은 언제까지인가?
이 곤약은 유통기한이 1개월정도입니다. 필자가 냉장고에 있던 곤약의 유통기한이 1개월이지난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먹어도 별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빠른시일내에 처리를 했지만 유통기한이 지나든 안지나든 중요한건 보관상태라고 봅니다.
유통기한 안의 곤약제품이라고 해도 직사광선이 드는 습한곳에 있으면 제품의 변질될 가능성이 높으며 냉장고에 깨끗하게 보관하면 유통기한이 하루이틀 지낫다고 못먹는건 아닙니다. 일본에서 유통기한이 비교적 짧기 때문에 냄새로 판별하는데요.
곤약을 열어본다음 냄새를 맡아서 이상한 냄새가 심하게 난다면 버리는게 좋습니다. 또한 오래되면 될 수록 탱탱함이 사라지고 녹아내립니다. 거의 풀처럼됩니다. 곤약이라하면 탱탱한 식감인데 물렁물렁하고 냄새가 나는 곤약을 사용하지는 않으시겠죠
즉, 곤약 유통기한이 하루이틀 지나면 상태를 보고 판단을 하셔야 합니다. 일단 상했으면 봉지 열기전부터 냄새가 나며, 눌러보면 대부분 상태를 판별하실수 있을겁니다. 다만 유통기한이라는게 이 기점부터 음식의 상태가 좋지 않아지는 분기점과 같기 때문에 가급적 빠른시일내에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구입하고 1달이내로 섭취하는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