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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

해바라기 꽃말 그리스 설화

꿈해몽 집현전 2018. 8. 8. 08:01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 꽃이 마치 웃는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밝은' '해맑은' 과 같은 인식이 있습니다. 해바라기속 식물은 약 60종 정도가 있으며, 굴광성이 있습니다. 

여기서 굴광성이란 ‘꽃이 항상 해를 향한다’는 뜻이며, 어린 해바라기만 해를 향하는 버릇(?)이 있기 때문에 비교적 줄기가 얇은 해바라기에서 볼 수 있죠. 어른이 된 해바라기는 줄기가 굵기 때문에 좌우로 움직일수 없습니다. 비유하면 목보호대차서 왼쪽 오른쪽을 못본다고나 할까. 하하;; 해바라기 꽃말은 그리움을 뜻하는데요. 이는 굴광성과 연관이 깊지요. 해가 뜨고 지는 쪽을 바라보는 꽃을보며 사람이 그리워 한다는 의미를 자연히 가졌으리라 생각되네요.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이며 한국에서는 관상용으로 많이 기릅니다. 개화기는 8-9월이며 꽃색은 노란색 해바라기의 다른말은 항일화와 규화가 있습니다.



 - 그리스의 숲속 요정에 관한 이야기

 -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해바라기 꽃말은 '그리움'입니다.  해바라기와 연관된 이야기 중에 대표적인게 그리스의 숲속 요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간략히 설명하면 그리스 어떤 외곽 마을에 두 요정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 두 요정은 바다의 신의 딸들이였으며 요정에게 하나의 규율이 있었습니다. 해가 졌을때는 밖에 외출을 해도 되지만, 해가 솟아오르기 전까지는 반드시 요정의 집으로 돌아와야만 했습니다.


 두 요정은 이 규율에 불만들가지고 어느날 그 규율을 어기고 말았습니다. 해가솟으며 바라본 하늘에는 아폴로 신이 날고 있었습니다. 두 요정은 한눈에 반하게 되었고, 두 요정중 언니인 구리자는 좋아하는 마음을 혼자 독차지 하고자 자신의 아버지께 동생을 규율을 어긴죄로 신고합니다. 

 결국 동생은 감옥에 같히고, 언니인 구리자는 아폴로 신에게 애교를 부리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지요. 그러나 아폴로 신은 이미 구리자의 행동을 유심히 지켜봤고, 구리자의 대한 마음을 바라보지 않았죠. 구리자는 규율을 어긴채도 모르고 낮과밤을 꼬박새며 그 자리에서 하염없이 해가 뜨고 지는걸 바라봤는데, 그러던 어느날이였습니다. 


 자신이 발이 땅속에 박히고 자신의 몸은 풀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꽃이되었는데 그 꽃이 해바라기이며 그 꽃말은 '그리움'이라 불려지게 되었답니다. 머...어디까지나 그리스에서 지어낸 이야기이지만 해바라기의 모양과 굴광성을 보면 그럴법도한 이야기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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